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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핵 : 웰니스(EASY Wellness)
규칙적인 저강도 운동, 산모 건강에 유익하다
2019-05-23 14:04:22
최다은
▲출산 후 운동은 산모의 우울증과 스트레스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 출산 후 운동은 산모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 산모들은 운동을 하고 난 후에 기분이 나아졌다고 말하지만 출산 후 회복 정도는 사람마다 모두 다르다. 따라서 전문가와 상의한 후 적절한 시점에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한 출산 후 간단한 테스트를 통해 운동을 할 준비가 되었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도 있다. 기침을 하거나 가볍게 뛰었을 때 방광의 기능에 별다른 문제가 없는지 확인해본다. 어떠한 누출도 없다면 운동할 준비가 된 것이다. 출산한지 3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소변이 새어 나온다면 골반기저근을 강화하는 방법에 대해 의사나 물리치료사와 상의해야 한다.

만약 주치의가 운동을 해도 괜찮다고 한다면 근육을 강화시키고 탄력 있게 만드는 운동을 시도해볼 수 있다. 프레그넌시 버스 베이비(Pregnancy Birth Baby) 웹 사이트에 따르면 정기적인 운동은 체중을 감소시키고 출산 후에도 건강을 유지하도록 도울 수 있다.

운동은 산모의 정신 건강에도 이롭다. 운동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산후 우울증을 극복하는데 효과적이다. 특히 야외에서 운동을 하거나 새로운 사람들을 만날 기회를 겸하면 더욱 좋다. 아기를 돌보느라 시간을 내기 어려운 경우라도 하루에 최소 10분 정도 운동을 하는 것이 전혀 하지 않는 것보다는 훨씬 낫다.

규칙적인 운동은 산모의 골반기저근의 힘을 회복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골반기저근은 출산 후 약해지기 쉬운 방광, 자궁, 장을 지탱해주는 조직이다. 하지만 지나치게 격렬한 운동은 오히려 신체에 손상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산모에게는 복부 운동이나 골반기저근 운동처럼 저강도 운동이 가장 적합하다. 집 주변을 가볍게 걷는 것만으로도 신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