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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핵 : 이슈(EASY Story)
발레리나, 잘 안먹는다?…"적당히 먹으려 노력할 뿐"
2019-05-23 14:07:50
이다래
▲발레리나는 단백질, 채소 및 과일이 풍부한 식단을 유지해야 긴 연습기간을 견뎌낼 수 있다(사진=ⓒ위키미디어 커먼즈)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다래 기자] 발레리나가 잘 먹지 않을 것이란 생각은 오해인 것으로 드러났다.

일반적으로 발레리나는 우아하고 차분하며 평온한 사람들로 여겨진다. 사람들은 아름다운 푸에테 동작에 매료되어 발레리나를 마치 다른 세상에서 온 천상의 존재처럼 바라보기도 한다.

사실 발레리나가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다이어트 비결에 관한 것이다. 발레리나가 자세를 올바르게 유지하려면 더 가볍고, 마르고, 강해야 한다는 사실을 누구나 알고 있다.

발레리나도 밥을 먹을까?

뉴욕시 발레단의 크리스틴 세긴은 "가장 흔한 오해는 발레리나가 먹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에너지가 필요한 날에는 많이 먹기도 한다. 다만 적당히 먹으려고 노력할 뿐"이라고 말했다.

반면 뉴욕시 발레단의 솔리스트인 브리타니 폴락은 "발레리나는 운동선수다. 기분을 개선하고 에너지를 유지하고 부상을 피하려면 잘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 서티와의 인터뷰 기사에서 폴락과 세긴은 "단백질, 야채, 과일은 발레리나가 가장 선호하는 음식이며, 특히 오랫동안 연습할 때는 이 음식을 더 많이 섭취한다"고 설명했다.

발레리나의 하루 식단

뉴욕시 발레단의 영양사인 조이 바우어는 발레리나는 아침에 시리얼과 같이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피해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달콤한 시리얼은 먹지 않는 편이 좋다. 탄수화물로 만들어져 단시간 내 혈당을 올리지만 금방 기력이 떨어지고 배가 고프도록 만든다"고 지적했다. 이어 "버터를 곁들이 베이글, 과일 주스도 추천하지 않는다. 모두 탄수화물과 지방으로 구성된 음식"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지방이 적은 단백질과 통증을 줄여주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 에너지를 보충하는 통곡물로 균형을 이룬 저녁식단을 추천했다.

결론적으로 바우어는 음식의 90%는 건강식으로 섭취하고 나머지 10%는 건강에 좋지 않은 간식을 허용하는 90/10 음식 철학을 따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