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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치매 환자, 어떻게 대해야 할까
2019-05-23 14:11:47
최다은
▲치매 환자를 돌볼 때는 긍정적인 태도를 취해야 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 사람은 인지 장애가 발생하면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치매와 알츠하이머는 노인이 흔히 접하는 질병 중 하나다. 특히 환자가 거칠거나 공격적인 증상을 보일 때 도움을 제공하는 것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하지만 보호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인내심'이며 이는 치매 환자가 특이하고 공격적으로 행동할 경우 더욱 그렇다. 환자의 언어적 또는 신체적 공격성에 대해 기억해야 할 중요한 사실은 이는 환자가 의도적으로 하는 행동이 아니며 대개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베리 웰 헬스(Very Well Health)는 "치매는 노인의 기억 상실을 유발하며, 주변 사람들이 도와주려고 하는 이유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혼란은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비극적인 행동을 하는 주된 원인이 된다.

치매 환자의 까다로운 행동을 관리하기 위한 한 가지 효과적인 방법은 감정을 확인하고 공감하는 것이다. 치매를 겪는 노인이 감정을 나누고자 할 때 어떻게 느끼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상대를 이해하려는 태도로 공감을 표현하면 환자는 감정적으로 매우 안전하다고 느낄 것이다.

태도와 신체적 언어는 치매를 겪는 환자와 의사소통을 할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상호 작용을 할 때마다 긍정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좋다. 거친 행동을 하는 환자들을 진정시키려면 친근한 몸짓, 긍정적인 얼굴 표정 및 부드러운 신체 접촉을 활용해야 한다.

우울증은 치매를 가진 환자들이 주로 겪는 문제다. 치매가 악화되면서 사회적 고립감과 통제력 상실을 경험하고 극심한 우울증과 외로움을 느낄 수 있다. 간병인은 치매 환자가 사랑하는 가족 및 지인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

기분 변화는 치매에 걸렸을 때 나타나는 명백한 징후다. 이 증상 또한 고의가 아니며 보호자는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일 필요가 있다. 환자가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을 아는 일은 치매 증상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고 환자의 행동을 예측 가능하도록 만들어준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