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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핵 : 이슈(EASY Story)
불안, 우울증 겪는다면? 엽산 섭취에 신경쓸 것
2019-05-23 14:12:43
최다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가진 사람들에게 좋은 음식이 있다(사진=ⓒ123RF)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 정신적 충격을 받는 상황에 맞서는 것은 많은 용기가 필요하다. 어떤 사람은 정신적 충격을 극복할 만큼 충분히 운이 좋았지만, 불안감을 극복하기에 여전히 갈 길이 멀고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도 있다. 다행히도, 그 상태에 맞서는 데는 몇 가지 방법이 있으며, 효과적인 운동 요법 뿐만 아니라 건강한 식단도 포함되어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를 가진 환자들은 불안의 징후를 보일 수 있다. 연구에서는 환자들이 불안에 맞서는 것을 도울 수 있는 음식이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영양 전문가들은 음식이 개인의 행동과 성격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믿는다.

싸이콤(Psycom)의 웹사이트 소식에 따르면, 불안과 우울증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은 추가적인 엽산(folate)이 필요하다고 한다. 간식시간에는 감자튀김 대신 아스파라거스를 먹는 것이 좋다. 한 컵 분량의 아스파라거스에는 하루에 권장되는 엽산 양의 3분의 2가 들어 있다.

생선, 가금류, 고기, 달걀, 콩 또는 두부와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아미노산 티로신(amino acid tyrosine)을 포함한다. 티로신은 도파민, 노레피네프린, 에피네프린 생산을 증가시킨다. 몸의 기민함과 에너지를 증가시킬 수 있는 신경 전달 물질이다.

오메가3 지방산(Omega-3 fatty acids)은 항염 및 항우울 효과 외에도 신경 발생을 조절하는 직접적인 역할을 하므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예방과 치료에 확실한 도움을 줄 수 있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들에게 대사증후군,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 건강 악화의 위험이 증가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식단을 통해서 신체적인 동반 질환을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치료하는 데는 식단 조절이 필수적이다.

건강한 식단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발전을 돕는 생물학적 메커니즘, 즉, 염증, 산화 스트레스, 뇌 화학물질의 변칙적 분비, 장내 미생물 불균형, 미토콘드리아 기능장애 등에 영향을 미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