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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핫한 아보카도, 효능과 먹는 법
2019-05-23 14:13:30
최다은
▲숲속의 버터라 불리는 영양소 풍부한 아보카도(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 슈퍼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아보카도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잘 익은 아보카도를 한 입 베어물면 부드러운 질감과 견과류의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지만 특유의 느끼한 맛 때문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기도 하다. 불포화지방산,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한 아보카도. 그 효능과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아보카도 과카몰리(사진=ⓒ게티이미지뱅크)

흔히 아보카도라는 말을 들으면 한가지의 아보카도를 떠올리곤 하지만, 사실 아보카도에는 50여 종류가 있다. 쿠바, 자메이카, 아이티 및 도미니카 공화국 같은 열대 저지대 및 아열대, 멕시코 등 재배 지역에 따라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아보카도의 효능 

▲소고기, 달걀, 닭가슴살, 견과류를 비롯해 건강식품에 포함되는 아보카도(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보카도는 건강에 좋은 지방, 섬유질, 식물성 화학 물질이 가득 포함된 슈퍼푸드다. 여성 주먹보다 작은 크기의 아보카도의 칼로리는 215kcal이지만, 전혀 칼로리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몸에 좋은 영양소가 듬뿍 들어 있기 때문. 게다가 미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식사 시 아보카도를 함께 먹으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식후 3시간 동안 포만감은 26% 증가하고 식욕은 40% 감소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여기에 하루 섭취 권장량의 54%에 해당하는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변비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아보카도 먹는 법 

▲아보카도를 써는 여성(사진=ⓒ게티이미지뱅크)

World 's Healthiest Foods에 따르면, 아보카도는 가열하지 않아야 영양소가 파괴되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조리법에 아보카도의 가열이 필요한 경우 가능한 한 약한 불에 최소한만 조리하는 것이 좋다. 특정 연구에서 밝혀진 바와 같이 중간 크기의 아보카도를 전자레인지로 조리할 경우 최적의 조리 시간은 약 40초다. 아보카도를 즐겨 먹는 멕시코에서는 음식을 모두 조리한 후에 아보카도를 추가하는데, 따뜻한 요리를 즐길 수 있을뿐더러 영양 성분은 그대로 유지되는 장점이 있다.

▲아보카도를 냉동시켜 아이스크림으로 먹을 수도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보카도를 신선하게 먹을 시간이 없다면, 장기 보관법을 숙지할 것. 먼저, 아보카도를 씻어서 반으로 자른 뒤 지퍼락에 넣어 냉동보관하는 방법이 있다. 과카몰리로 즐기고 싶다면 포크 등을 이용해 과육을 곱게 으깨서 레몬이나 라임즙을 조금 첨가, 밀봉해 얼리면 된다.

▲아보카도 오일을 먹는 방법(사진=ⓒ게티이미지뱅크)

아보카도 활용법, 오일과 피클

탄수화물이 많이 함유된 대부분의 과일과 달리 아보카도에는 콜레스테롤이나 트랜스 지방이 들어 있지 않은 대신, 비타민 E가 풍부하다. 정제되지 않은 아보카도 오일은 일반적으로 녹색 또는 노란색을 띠고 강한 냄새가 나며 지방질이 풍부하다. 아보카도 오일 1큰술은 일반적으로 하루에 권장되는 지방 섭취량의 21%에 해당되는 124kcal, 14g의 지방이 포함되어 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샐러드에 뿌려 먹거나 수제 마요네즈에 섞어 활용할 수 있다.

▲녹색을 띤 덜 익은 아보카도(사진=ⓒ게티이미지뱅크)

덜 익은 아보카도는 잘 익어 맛이 좋은 아보카도와 비교하면 좀더 식감이 단단한 편으로 바삭바삭한 튀김으로 조리하기에 좋다. 또는 아보카도 피클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는데 아보카도를 반으로 가르고 껍질을 깎은 뒤 한김 식힌 피클물을 부어준다. 디저트로 혹은 식사 시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