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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핵 : 웰니스(EASY Wellness)
먹으면 기분 좋아진다! 기분 개선에 도움 되는 음식
2019-05-27 15:29:14
이지나
▲매일 초콜릿을 먹는 것은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퇴치하는 데 도움을 준다(사진=ⓒ123RF)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지나 기자] 스트레스를 받거나 예민해질 때 기분을 개선하는 확실한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음식이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 기분에 커다란 변화가 생기고 불안이나 우울과 같은 정신건강 상태의 일반적인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스마일즈 트라이얼(SMILES trial)로 알려진 최근 연구에 따르면, 정신 문제로 진단 받은 환자들이 지중해식 식사와 같은 건강하고 채소로 구성된 식이 요법을 할 경우, 전반적인 정서 및 정신 문제들이 개선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그러나 과일과 채소와 같은 건강에 좋은 음식 외에도, 심리적 건강을 개선하고 전반적인 기분을 나아지게 만들 수 있는 다른 음식들이 존재한다.

오트밀

▲오트밀은 기분을 개선시키는 최고의 식품 중 하나이며 섬유질이 풍부하다(사진=ⓒ123RF)

스플렌디드 스푼(Splendid Spoon)의 창립자인 니콜 센테노는 인터뷰에서 사람의 기분을 개선시키는 최고의 식품은 바로 오트밀이라고 말했다. 자, 솔직히 말해보자. 앉은 자리에서 초콜릿 칩 쿠키나 과자를 한 번에 다 먹을 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는가?

센테노는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세로토닌 생산을 증가시킨다"고 말한다. 하지만, 빨리 연소되는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결국 우리는 죄책감을 느끼게 되고, 시간이 지나면서 무력감과 피로감을 느낄 수 있다. 따라서 복합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

초콜릿

수년 동안, 초콜릿과 정서적 건강의 상관관계를 과학적으로 입증해 온 연구들이 존재한다. 

실제로, 스위스의 네슬레연구센터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다크 초콜릿을 최소 1.4온스 이상 섭취하면 매일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의 코르티솔 호르몬과 기타 스트레스 호르몬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크 초콜릿에는 항산화 성분 및 기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전반적인 기분 개선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 퇴치에 효과적이다. 다만, 너무 지나치게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하자.

통곡물

해외 매체 베리웰마인드에 따르면, 충분한 양의 비타민 B를 섭취하는 것이 정신 건강에 유익하다. 통곡물은 풍부한 양의 비타민 B를 함유하고 있어, 이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필수적이다.

또한, 베리웰마인드에 따르면 비타민 B1은 포도당을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데 연관이 있고, 비타민 B5는 신경에 중요하며, 아미노산 트립토판을 세로토닌으로 전환하는 데는 비타민 B6가 중요한 역할을, 마지막으로 비타민 B12는 신경 전달 물질을 생성하는 데 필수적이다.

 

베리류

뇌를 자극하는 또 다른 좋은 음식은 바로 베리류다. 이팅웰(EatingWell)에 따르면, 베리류는 항산화제와 플라보노이드가 포함되어 있어, 기분을 개선하고 기억력을 향상시키며, 전반적으로 노화로부터 뇌를 보호한다.

실제로, 몇몇 연구는 베리류가 단순히 맛있는 간식 이상이라는 사실을 입증해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베리류에서 발견되는 소염 성질과 화학 물질이 심각한 심리 상태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같은 장애를 치료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다른 관련 연구에 따르면 베리류의 항 염증 특성이 인지 저하, 치매 및 알츠하이머 질환과 같은 뇌 관련 질병 시기를 늦추는 데 매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녹차

스트레스에 대처하고, 코르티솔 수치를 낮춰주는 또 다른 훌륭한 음식은 바로 녹차다. 녹차에는 불안감이나 L-테아닌에 대처하는 진정 성분인 아미노산 등이 함유되어 있어, 여러 가지 이점을 제공해준다.

임상 영양학 저널(American Jounal of Clinical Nutrition)에 실린 한 일본 연구에 따르면, 특히 노인 연령층에서 매일 2~3잔의 녹차를 마시는 참가자는 대조군에 비해 우울증과 다른 정신 건강 상태 측면이 양호했다.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생선

마지막으로, 베리웰마인드는 역학 및 지역 사회 보건 저널(the Journal of Epidemiology and Community Health)에 게재된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식품, 특히 연어 및 고등어와 같은 기름진 생선을 많이 섭취하는 사람이 보다 나은 정신 건강 상태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또한 오메가3 지방산의 섭취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알래스카 연어, 멸치 및 고등어와 같은 기름진 생선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오메가3 지방산을 함유한 식품에는 호두, 카놀라유 등도 포함된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