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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핵 : 이슈(EASY Story)
잘 때 음악 들으면 숙면에 더 효과적
2019-06-28 17:10:25
이다래
수면을 취하기 위해 음악을 듣는 사람이 있다(사진=게티이미지)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다래 기자] 수면은 신체의 자연적인 상태로, 두뇌를 정리하고 하루 동안 일어난 일을 장기기억으로 만들어 준다. 이때 신체가 세포를 재생시키고 에너지를 향상시키기도 한다. 수면 부족은 우울증, 당뇨병, 고혈압 및 심장병과 같은 증상을 일으킨다. 양질의 수면 시간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건강한 성인은 매일 밤 최소 7~9 시간의 수면을 취해야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적절한 성장을 위해 더 자야 한다.

온라인 설문 조사

학술지 플로스원저널은 지난 11월 14일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음악을 이용하는 방법에 관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셰필드대학 연구팀이 진행한 것이다.

의료 종사자가 추천할 수 있는 의료용 수면 보조기구가 많이 있지만 의료용 수면 보조기는 잠자는 데 더 빨리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부작용이 있으며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수면을 위해 음악을 듣거나 선호하는 음악을 듣고 잔다. 동료들은 음악이 수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체계적인 데이터가 부족해사람들의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음악의 종류 및 이유에 대해 온라인 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설문 조사에 참여한 651명과 62%는 잠자는 동안 음악을 듣는다고 응답했다. 수면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음악이 수면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확인했으며 수면 장애가 없는 사람들은 음악을 들으면 더 좋은 수면을 취한다고 보고했다. 이 연구를 위해 545명의 음악인과 14 개의 음악 장르를 연구에 포함시켰다. 연구에서 음악에 더 관심 있는 젊은 사람들이 음악을 더 많이 듣는 것으로 밝혀졌다. 참가자들은 또한 음악을 듣고 잠을 자는 것이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데 방해가 되는 요소들을 없앤다고 했다.

음악으로 숙면하는 법

부드러운 음악을 선택한다. 외로움과 절망을 상기시켜주는 이별노래나 강한 감정을 연결할 수 있는 음악을 금지한다. 이들 노래는 과거를 생각하고 기억하게 만든다.

가사가 없는 음악을 선택한다. 가사가 있는 노래는 정신적으로 자극을 줄 수 있다. 편안하지도 않고 단지 곡을 따라갈 수 있기 때문이다.

침실을 수면에 도움이 되는 환경으로 만든다. 침실에서는 식사도 업무도 하지 않아야 한다. 잠을 유도하기 위해서는 침착하고 평온해야 하며 조명도 희미해야 한다. 수면전문 의사 마이클 브루스는 잠자기 전 최소 30~45분 동안 편안한 음악을 들으라고 조언했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