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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야근 시 건강 관리 비결
2019-07-22 16:36:54
최다은
야간 근무 근로자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사진=123RF)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 건강을 잃을 수도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야간 근무는 대부분의 근로자들이 기피한다.

밤새 일을 하고 아침까지 깨어 있어야 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야간 근무 근로자들에게는 수면 문제 뿐만 아니라 음식도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된다.

야간 근무를 잘 하기 위해서는 밤에 일하는 것이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해서 우선 알아야 한다.

 

야간 근무가 건강에 미치는 영향

건강 전문 매체 바디빌딩에 따르면 야간 근무는 수면 패턴 등 생체 리듬을 방해한다고 한다.

이로 인해 몸에는 큰 파급 효과가 일어나 칼로리 소모 속도가 느려 지고 수면 부족은 배고픔으로 이어지며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먹게돼 건강을 해치게 된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면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은 심장혈관계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간의 신체는 하루 중 특정 시간에 더 잘 기능하도록 설계돼있다. 예를 들어, 포도당 분해는 아침에 더 잘 이뤄지며 저녁에는 분해 속도가 느려 진다.

때문에 야간 근무를 하는 사람들의 경우 밤에 식사를 하면 혈액 속에 포도당이 남아있게 되고 이 포도당은 지방으로 바뀌게 된다.

 

야간 근무를 건강하게 할 수 있는 방법

하지만 다행히도 야간 근무를 하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방법들이 있다. 수면 문제가 야간 근무 근로자들의 건강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

건강 관련 매체 케어2는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자면 우리 몸이 재프로그래밍 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는 쉬는 날에도 야간 근무를 할 때와 마찬가지로 수면 시간을 동일하게 유지해야 한다. 쉬는 날에도 낮에 자도 밤에 깨어 있어야 체내 시계가 방해받지 않는다.

교대 근무는 피해야만 우리 몸은 일정한 스케줄에 익숙해질 시간을 갖게 된다. 이렇게 계속하다 보면 우리 몸은 적응을 하게 되고 밤에 좀 더 활력 있게 느끼게 될 것이다.

대다수 사람은 몇 시간을 자든 낮보다는 밤에 자는 것이 낫다고 말한다. 이는 낮에는 소음과 빛이 더 많아 깊이 잠들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낮에 자야만 한다면 깊이 자기 위해서는 밤과 유사한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창문 틈새로 비치는 빛을 차단하기 위해 암막 커튼을 치거나 수면 마스크나 귀마개를 사용할 수 있다.

잠을 자기 좋은 환경을 위해서는 편안한 베개와 침대를 사용해야 한다. 낮을 잠을 자면 체내 온도가 높기 때문에 쿨링 매트릭스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일부 쿨링 매트릭스는 체내 온도를 조절해 주면서도 움직임 조절 기능이 적용되어 더욱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수면 시간이 부족한 사람들은 심장혈관계 질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사진=123RF)

수면 문제 뿐만 아니라 건강한 음식을 먹는 것도 중요하다. 밤에는 칼로리 소모 속도가 느려 지기 때문에 탄수화물보다는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포도당 내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현미나 귀리와 같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니면 먹는 음식에 좀 더 신경 쓸 수 있고 돈과 시간도 아낄 수 있다.

또 근무가 끝나가는 시간에는 커피 등 카페인이 많이 들어있는 음료나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한다. 카페인은 우리 몸이 계속 깨어 있고 활동할 수 있도록 자극하기 때문에 잠을 자기 전에는 방해가 된다.

야간 근무 근로자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건강을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며 정해 놓은 규칙을 지켜야 하고 습관으로 만들어 꾸준히 실천해야 한다.

하지만 건강은 자신을 위한 가장 훌륭한 투자이기 때문에 항상 건강을 우선순위로 여겨야 한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