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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핵 : 웰니스(EASY Wellness)
우울하고 기운 없을 땐 이 음식을!
2019-07-25 19:08:16
최다은
음식은 기분에 중요한 영향을 끼친다(사진=셔터스톡)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 유난히 특별한 이유 없이 나쁜 기분을 떨쳐 버릴 수 없는 날이 있다. 이럴 때 흔히 달콤한 초콜릿이나 아이스크림을 먹거나 집 안에 틀어박혀 시간을 보내려 한다.

음식은 실제로 우리의 기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부정적인 기분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인 음식을 소개한다. 이유 없이 기분이 좋지 않은 날엔 이 음식을 먹어보자.

세로토닌 수치 높여주는 바나나

넷닥터에 따르면, 바나나는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과 비타민A, 비타민B6, 비타민C, 칼륨, 식이섬유, 인, 철분과 같은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기분과 에너지를 높여준다.

또한 바나나에는 기분을 나아지게 하는 탄수화물이 들어있어 두뇌 속 트립토판의 흡수를 돕는다. 반면 비타민 B6는 트립토판을 세로토닌이라고 불리는 뇌 기능 증진 화학물질로 전환하는 데 도움을 준다.

즉 바나나는 세로토닌 수치를 올림으로써 전반적인 건강을 증진하며, 바나나에 함유된 트립토판은 불면증, 우울증 및 불안증을 예방한다.

 

언제나 옳은 '초콜릿', 생 유기농 카카오 

초콜릿은 최고의 기분 및 에너지 향상 식품 중 하나로 여겨진다. 마인드바디그린 웹 사이트는 그중에서도 산화 방지제 및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생 유기농 카카오를 추천한다. 카카오에는 마그네슘, 철, 크롬, 망간, 아연, 구리, 비타민C 및 인 등이 포함되어 있다.

생 유기농 카카오는 기분을 향상시키며 뇌의 세로토닌 생산 증가에 필수적인 성분인 트립토판을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불안과 우울감 감소에 도움을 준다.

넷닥터에 따르면, 30명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14일 동안 40g의 다크 초콜릿을 먹은 사람이 스트레스 및 불안 수준이 낮았으며 뇌의 주요 화학물질인 코르티솔 생산량이 적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두뇌와 신경계 발달에 좋은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음식은 전반적인 뇌 및 신경계 발달에 중요한 항염증성 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분과 에너지 수준을 높이기에 좋다. 연구에 따르면 오메가3는 우울증, 불안, 성격 및 충동 장애와 같은 정신건강 문제를 물리치는 데 매우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연어는 오메가3 지방산의 훌륭한 공급원이며, 단백질, 비타민B12, 비타민D가 풍부하다. 대마씨 또한 오메가6 지방산과 오메가9 지방산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이 두 성분은 전반적인 뇌 기능에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인드바디그린에 따르면, 햄프씨드와 기름에는 인, 칼륨, 마그네슘, 칼슘, 철, 망간, 아연, 나트륨, 규소, 구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아마씨드에도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단백질, 섬유소, 칼륨, 칼슘, 철, 인, 망간으로 구성된 치아씨드도 마찬가지다.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체계를 향상시킨다.

 

 

미네랄 풍부한 코코넛

코코넛은 과일 전체에 영양분과 건강에 좋은 다양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매우 인기가 높다. 코코넛 워터는 전해질이 풍부해 수액으로 사용할 수 있을 정도. 수분 보충에 좋은 칼륨이 풍부하며 신체를 젊게 유지해주는 무기질인 키네틴도 함유되어 있다.

코코넛 과육은 단백질, 섬유질이 풍부하고 신체에 필수적인 많은 양의 포화지방을 함유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연구에서 코코넛 또는 코코넛 오일에 함유된 포화지방이 면역계, 갑상선, 신경계 및 피부에 유익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

피부는 물론 위장 건강에도 효과적, 스피루리나

스피루리나는 알칼리성 호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청록색 조류를 말한다. 마인드바디그린은 스피루리라에 단백질, 엽록소, 철분, 산화 방지제, 베타카로틴, 오메가3 및 6 지방산이 65% 가량 포함되어 있다고 소개한다.

스피루리나는 위장 관련 질병, 예를 들면 소화 불량이나 변비로 고민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스피루리나는 신체 내 영양소 흡수를 개선한다.

스피루리나는 단백질, 엽록소, 철분, 산화 방지제, 베타카로틴, 오메가3 및 6 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사진=셔터스톡)

하루 한 알로 단백질 섭취, 달걀

달걀은 단백질, 비타민D 및 비타민B12를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분을 개선하는 식품으로 간주된다. 요리영양학회에 따르면 달걀의 풍부한 콜린 성분이 신경계를 도와 기분을 향상시키고 신경전달물질의 생성을 돕는다. 또한 중요한 항산화제인 셀레늄을 공급해 산화적 손상과 같은 뇌 관련 문제 해결에 움을 준다.

건강을 유지하는 것 외에도 달걀은 다양한 요리와 함께 섭취하기에도 간편하다. 예를 들어 삶아 먹거나 샐러드로 먹거나 오믈렛을 만들 수 있다.

프로바이오틱스 풍부한 발효식품

콤부차, 김치 및 요거트와 같은 발효식품은 프로바이오틱스를 포함하고 있으며 면역체계를 돕기 때문에 기분과 에너지 수준을 높이기에 좋다.

실제로 몇몇 연구 및 메타 분석 결과에 따르면, 발효식품에서 발견되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우울증이나 불안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의 징후와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