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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핵 : 웰니스(EASY Wellness)
장애 아동 위한 운동, 뭐가 있을까
2019-07-30 23:25:31
최다은
오늘 날, 어린이들 사이의 비만은 가장 심각한 질병으로 대두되고 있다(사진=123RF)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 비만은 어린 아이들 사이에서 가장 심각한 질병으로 대두되고 있다. 사실,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미국 어린이 3분의 1이 과체중 또는 비만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비만이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 및 지능에 악영향을 미치고, 이는 곧 당뇨 지방간 질환 및 우울증과 같은 질병을 유발하기도 한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5~17세 사이의 어린이들에게 있어, 필요한 하루 운동량은 중간 강도에서 격렬한 강도로 하루 60분 정도다.

격렬한 강도의 운동을 한다는 것은 아이들이 심박수를 증가시키는 춤이나 스포츠 등의 유산소 활동을 60분 정도 하거나, 최소 30분 동안의 놀이 시간과 30분 동안의 가사 활동을 도와야 한다는 뜻이다.

장애 아동에게 적절한 신체 활동량은?

한편, 장애가 있는 어린이의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아이들보다 충분한 운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앉아서 할 수 있는 활동에 더 많은 시간을 보내므로 보통의 어린이들보다 4~5배 활동량이 적기 때문이다. 이는 곧 비만에 걸릴 확률이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애 아동이 다른 아이들과 동일한 운동량을 가져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의학 연구소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장애의 종류에 상관 없이 적어도 하루 30분 이상의 활동을 하는 것이 좋다.

 

장애 아동에게 적합한 스포츠와 활동을 찾는 방법

전문 매체 베리 웰 패밀리에 따르면, 당신의 아이를 스포츠나 활동 프로그램에 등록시키기 전에, 부모가 먼저 조사를 하고, 질문을 던져야 한다.

아이를 프로그램에 등록시키기 전에 상담사, 의사, 교사들에게 상담하는 것은 부모가 자신의 아이에게 어떤 프로그램이 가장 적합한지에 대해 정보를 모을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뉴욕시 소아 물리 치료사 조안 페라라는 "누가 그 프로그램을 가르치는 지 알아보고, 장애 아동을 가르치는 데 필요한 자격 요건이 갖춰져 있는 지 확인하라"라며 "만약 당신의 아이가 발작이나 가려움증이 있다면, 교사가 유사한 종류의 의학 훈련을 거쳤는 지 알아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모든 어린이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프로그램의 개인 맞춤화가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이에게 가장 잘 맞을 것 같은 프로그램이나 활동을 찾았다면, 아이가 직접 참여한 후 결과를 평가하도록 하는 것이 좋다. 만약 이러한 프로그램이 아이에게 잘 맞지 않을 경우, 낙심하지 말고 계속해서 자녀가 여러 활동에 참여하도록 격려해야 한다.

 

장애 아동에게 적합한 스포츠

농구

장애 아동을 움직이게 하는 가장 효과적인 운동은 바로 농구다. 농구는 어린이의 다리와 팔 근육을 단련시키는 스포츠 중 하나다. 이는 특히 뇌성마비를 겪고 있거나, 신체 성장이 더딘 아이들에게 효과적이다.

또 이는 아이들의 글쓰기에도 좋다. 농구는 손과 손가락, 손목에 있는 작은 근육들을 발달시키기 때문이다.

수영

또 다른 운동은 수영이다. 이 운동은 특히 자폐증과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ADHD)를 가진 아이들에게 좋다. 이는 물 속에 있는 것은 사람을 차분하게 하며, 집중력을 높이고, 균형을 개선시키기 때문이다.

수영은 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집중력 및 균형 감각을 개선시킨다(사진=123RF)

구조화 된 운동을 통해 상호 작용하기

마지막으로, 장애 아동이 필요한 운동량을 얻을 수 있게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저 다른 어린이들과 상호 작용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육체적 건강을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자녀의 정서적 건강 또한 증진시킬 수 있게 된다.

따라서, 부모는 자신의 아이가 구조화 된 스포츠를 통해 다른 아이들과 상호 작용할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아이의 자신감을 높이고 성취감을 높여줘야 한다.

이는 아이들에게 자신을 조절하는 법을 가르치고, 의사 결정 능력을 발전시키며 어떻게 사려 깊게 행동할 수 있는지를 훈련시킨다.

모든 아이들의 부모는 자녀가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한다. 이것이 자녀의 신체적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또래 아이들과 어떻게 사이를 돈독하게 할 수 있는지도 알려주기 때문이다.

결국, 아이가 장애가 있다고 해서 운동을 하지 않아서는 안 된다. 운동 및 웰니스 코치 엘리 무헤레자는 장애가 있는 어린이가 대부분의 스포츠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