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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핵 : 가정(EASY Home)
찌든 때에도 효과 만점, 식초의 다양한 활용
2019-06-05 11:52:43
이다래
▲식초를 이용하면 집안의 얼룩, 찌든 때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사진=ⓒ123RF)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다래 기자] 일반적인 세정제를 사용하는 것은 화학 물질로 인해 인체에 해로울 수 있다. 여러 환경단체가 화학 세정제품이 인체의 폐에 끼치는 위험성에 대해 주장하고 있다. 부엌의 찌든 얼룩을 제거할 때 기존 제품보다는 베이킹 소다나 식초 같은 오가닉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언트 패니즈(Aunt Fannies) 웹사이트에 따르면 식초는 아세트산과 물로 구성되어 있어 집안의 각종 때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전통적인 화이트 식초는 5%의 산성도를 함유하고 있어서 강력한 세척제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사실 식초의 역사는 무척 오래됐다. 로마 군인들은 흑사병이나 콜레라와 같은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식초를 사용하기도 했다.

식초는 또한 집 안 곳곳, 특히 부엌에서 흔히 눈에 띄는 찌든 때와 얼룩을 제거하는데 사용된다. 직접 만드는 식초 세정제는 세척을 더 쉽게 만들어주며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훌륭한 청소 파트너가 될 수 있다.

식초의 높은 산성도는 부엌 싱크대에 눌러 붙은 기름때를 닦아내는데 효과적이다. 커피메이커를 닦는 일 또한 매우 까다로울 수 있는데 특히 철저하게 세척할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더욱 그렇다. 식초와 물을 섞어 커피메이커를 세척하면 과도한 커피 찌꺼기와 때를 제거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욕실이나 화장실도 식초 용액을 이용하여 깨끗하게 청소할 수 있다. 표백제 대신 식초를 사용해도 곰팡이, 비누 찌꺼기 및 샤워기, 욕조의 얼룩을 말끔하게 닦아내기에 충분하다. 막대 걸레에 식초 용액을 묻혀 욕실 바닥을 닦으면 쉽고 청결하게 관리할 수 있다.

단, 표백제와 식초를 섞어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적은 양이라도 매우 강한 독성을 지닌 염소 가스가 생성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