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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반려견 돌보기 쉽지 않네?…'犬主' 역할 중요
2019-05-27 14:13:47
권보견

[이지 라이프 투데이=권보견 기자] ▲임신 중인 강아지는 성장에 필수적인 많은 비타민을 공급받아야 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비혼족이 증가하면서 반려견과 살아가는 인구가 늘고 있다. 이 과정 중 반려견의 임신도 염두에 둬야 한다.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견도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약물과 적절한 영양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반려견 주인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심이 중요하다.

임신 중 반려견은 사랑과 관심을 그 어느 때보다도 필요로 할 것이고 몸의 변화도 나타나기 때문에 돌봐주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 기본적인 성인 강아지 사료는 임신한 몸에 필요한 여분의 영양소를 제공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것도 중요하다.

어반 동물병원은 임신 중인 사람처럼 곧 임신 중인 반려견 또한 곧 태어날 새끼를 위해 많은 영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이들이 먹는 음식은 많은 필수적인 비타민이 채워져야 하며 보호자들은 반려견이 필요로 하는 가벼운 운동을 함으로써 이들의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식단 영양식

반려견들은 기본적으로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특정 유형의 비타민과 미네랄이 필요하다. 전문매체는 아미노산과 호르몬을 필수적으로 기능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단백질이 신체 구조의 형성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전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약 9주 동안 임신하며 첫 6~7주 동안 음식물 섭취량이 평소보다 훨씬 높아진다. 이 기간 반려견의 체중이 증가하므로 25% 정도의 사료를 더 주는 것이 권장된다.

임신 상태의 성인 강아지들은 고품질의 강아지 사료에서 필요한 에너지와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할 수 있다. 이들에게 강아지 유동식을 먹이는 것은 임신 중 그리고 임신 후의 강아지를 도울 수 있는 방법의 하나다. 높은 소화성은 임신하거나 새끼를 양육 중인 반려견의 몸에 영양소가 효율적으로 흡수될 수 있게 돕기 때문이다.

만약 일정량의 음식만을 매일 섭취 중이라면 자율 급식제로 바꾸고 항상 음식을 배치해둬야 한다. 특히 반려견이 까탈스러운 식성을 가졌다면 더 그래야 한다. 몸에 필요한 칼로리를 섭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임신 기간의 마지막 3분의 1 동안 태아의 성장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기 때문에 모견의 영양 요구량도 그만큼 증가한다. 임신 6주부터 새끼를 낳기까지 에너지 소비량은 매주 약 10% 증가하게 된다.

 

임신 중인 반려견에게 적절한 운동

반려견 전문매체 챔피언십 브리더에 따르면 반려견이 임신했을 때 견주의 역할은 최고 품질의 음식과 필요한 운동을 제공해 건강을 유지시키는 것이다.

임신 중인 반려견을 운동시키되 임신 첫 달에는 격렬한 운동은 피해야 한다. 공원에서 짧지만 의미 있는 산책을 하면 반려견에게 도움이 될 수 있지만 과도하게 피곤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더불어 임신 기간 동안 더 많은 애정과 관심이 필요하다. 임신 중인 반려견을 격렬한 활동을 시키지 않도록 조심하고 섭취하는 약물 및 음식에 대해 수의사와 상의해야 한다. 수의사는 임신 중인 강아지를 위한 최고의 조언자지만 다음의 징후와 행동 등이 반려견의 임신 상태를 도울 수도 있다.

 

새끼 출산 준비

강아지에게 있어서 임신 기간은 약 63일에서 65일정도이다. 강아지의 출산 과정은 '웰핑(whelping)'이라고 불린다. 반려견이 웰핑 하기 최소 3주 전에 수의사에게 검진을 받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것이 모견과 새끼 모두를 건강하게 지켜줄 것이기 때문이다.

시중의 많은 강아지 약품은 임신 중에 사용하기 안전하지만 수의사들은 절대 새끼들을 해치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할 수 있는 특정 약품을 항상 확보해놓는 것이 안전하다고 권고한다.

접종은 임신 동안 하지 말아야 하지만 꼭 필요한 경우라면 임신하기 바로 전에 예방 접종을 받아서 수유 동안 새끼에게 전달할 수 있는 높은 수준의 항체를 확보할 수 있게 해야 한다.

다행히 대부분의 반려견은 합병증이 없는 한 웰핑에 큰 도움이 필요하진 않다. 모성 본능이 개들을 안내할 것이지만 견주의 도움은 모견과 새끼 모두를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견주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도움은 출산 날 전에 필요한 용품들을 모두 준비해 놓는 것이다.

그러나 반려견이 새끼를 낳은 후 문제가 있다면 새끼 강아지들에게 손으로 먹이를 줘야 할 수도 있다. 이 경우 상업용 우유 보충식을 정기적으로 강아지 입에 주사기로 주입시켜야 한다. 새끼가 특히 약하거나 작을 경우 강아지 비타민 보충제를 주면 즉시 에너지를 높일 수 있다.

▲웰핑은 임신한 강아지의 출생 과정이며 대부분 사람의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사진=ⓒ플리커)

[이지 라이프 투데이=권보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