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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계절 푹푹 찌는 실내, 애완동물의 건강도 해친다
2019-06-05 10:59:08
최다은
▲더운 계절에 애완동물도 열사병에 걸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사진=ⓒ123RF)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 애완견을 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꺼놓은 상태로 차 안에 방치하는 일은 굉장히 위험하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더운 계절에 애완동물을 집에 두는 것만으로도 동물의 생명을 위태롭게 한다는 사실은 알지 못한다.

메트로 UK에 따르면, 애완동물을 남겨두고 외출할 때는 집 안을 적절한 온도로 설정하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8월의 한낮이 되면 집 안 온도는 매우 뜨거워지며 이러한 환경은 사람뿐만 아니라 애완동물에게도 매우 위협적이다.

2017년 발간된 정부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의 평균 주택 온도가 외부 온도보다 약 10도 가량 더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무더위가 심할 때 실내가 무려 40도까지 올라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높은 기온은 애완동물에게 치명적일 수 있다. 열사병에 걸릴 위험이 높으며 게다가 주인은 동물의 상태를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커튼을 닫으면 햇빛이 집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이 방법으로 주택 내 온도가 올라가는 현상을 예방할 수 있다. 선선한 바람이 들어오게 하려면 창문 앞에 젖은 수건을 걸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애완동물을 직사광선이 들어오는 방에 둬서는 안 된다. 대신 공기가 잘 통하고 온도가 더 낮은 방에 물, 사료, 장난감을 넣어주는 것이 좋다. 직사광선이 직접적으로 들어오지 않는 창문을 자주 열어 환기를 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