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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잘 일어나려면? 5가지 팁
2019-05-27 13:48:22
최다은
▲(사진=ⓒ픽사베이)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 영어에 '스누즈 버튼(snooze button)'이라는 표현이 있다. 알람이 울리는데도 더 자고 싶어서 버튼을 눌러 소리를 끈 후 자버린다는 표현이다. 이런 관용적인 표현이 있다는 사실은 뒤집어 보면 그만큼 많은 사람이 알람 소리를 듣고도 아침에 못 일어난다는 뜻일 것이다. 어떻게 하면 아침에 잘 일어날 수 있을까? 

1. 커피와 술은 금물! 

다음 날 아침 잘 일어나고 싶다면 늦은 밤 커피와 술은 하지 않아야 한다. 잠들기 전에 기분 좋게 마시는 술 '나이트캡(nightcap)'이라고 해서 예외는 아니다. 미국수면재단(National Sleep Foundation)에 의하면 잠들기 전 음주는 수면의 질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다. 

전문가는 커피뿐 아니라 카페인이 든 다른 음료도 마찬가지로 마시지 않기를 권한다. 녹차, 에너지드링크 같은 음료뿐 아니라 초콜릿도 자기 전에는 먹지 않는 편이 좋다. 

2. 잠자기 전 일과를 만들기 

잠자기 전에 정해진 일과를 만드는 것도 숙면은 물론 이튿날 기상에 도움이 된다. 예를 들면 카페인이 없는 음료(우유나 데운 물)를 마시거나 샤워 또는 목욕을 하는 등 특정 행위를 매일 반복하고 자면 몸이 이 프로세스를 잠들라는 신호로 인식하게 된다. 마치 아기에게 하는 수면 의식과 원리가 비슷하다. 따라서 종교가 있는 사람이라면 성경을 읽거나 기도를 드리는 것도 좋을 수 있다. 
 

▲알람 게임 앱

3. 알람 게임 앱 

커피와 술을 마시지 않고 저녁 일과를 규칙적으로 실천하더라도 이불의 아늑함에서 벗어나기란 쉽지 않다. 알람을 끄고 자기 일쑤일 텐데, 그럴 때 알람 게임 앱을 사용해 보자. 알람 게임 앱은 정해진 시간에 게임이 시작되는 앱인데, 게임을 다 풀기 전에는 소리를 끌 수 없다. 게임을 푸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정신을 차릴 수 있게 된다. 게임은 산수, 퍼즐, 보드게임 등 다양하다. 전원을 끄고 자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기능도 있다. 

4. '일찍 일어나야 한다' 되뇌이기 

잠들기 전 '일찍 일어날 수 있다'고 되뇌는 것 역시 간접적으로라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 정신을 차리고 나면 '내가 왜 못 일어났지?' 하고 생각할 만큼 이불 속에서 꼼지락거린 순간을 자신도 이해하지 못한다. 이불 속에서 비몽사몽 상태일 때는 의식보다는 무의식이 좀 더 강하게 작용하기 쉽다. 중요한 시험이 있거나 면접이 있는 날, 미팅이 있는 날에는 누구든 천하가 없어도 늦게 일어나지 않는다. 잠결에도 일어나야 한다는 사실을 무의식이 생각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비슷하게 아침에 반드시 일어나야 한다는 다짐을 자기 전 계속해서 반복해서 생각해 보자. 의외로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아침에 잘 일어날 수 있는 방법

5. 전날 잠을 깊고 길게 잘 자야 한다. 

그러나 기본은 전날 저녁부터 잠을 잘 자는 것이다. 수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면 당연히 아침에 일찍 빠르게 일어나기가 쉽지 않다. 성인의 적정 수면 시간인 6~8시간을 반드시 지켜야 이튿날 상쾌하게 일어날 수 있다. 자정을 넘겨 늦게 자는 것도 대체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정해진 시간에, 적당한 시간에 잠들어야 한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