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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수선한 옷장, 이대로 두지 말자...한번에 정리하는 팁
2019-05-27 13:35:48
이지나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지나 기자] ▲옷장 정리를 해두면 향후 필요한 옷을 그때그때 바로 꺼내 입을 수 있어 시간 절약이 된다(사진=ⓒ123RF)

옷장 정리가 장기간 옷을 깔끔하게 보관하는데 있어 필수요소로 지목됐다. 이에 정리 전문가들이 옷장 정리 팁을 소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옷장은 한 번 정리해두면 이후에도 깔끔하게 유지될 뿐 아니라 원하는 옷도 종류별, 색상별로 다 쉽게 찾을 수 있다. 옷장이 옷 수에 비해 작다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이럴수록 분류하고 조직화해 모든 공간을 다 활용할 수 있다. 

옷장을 재정리할 때는 약간의 인내심이 필요할 수 있다. 그러나 향후 옷을 찾을때의 편리함을 생각해본다면, 어느 정도의 인내심과 끈기는 들일 만하다.

옷장 정리 전 준비물부터 

옷장을 정리하기 전에는 약간의 준비물이 필요하다. 아래와 같이 일부 몇 가지를 미리 구비해놓으면 옷장 정리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비닐봉투나 박스 : 비닐봉지나 박스상자는 일부 다른 용도의 옷을 개별적으로 한 번에 보관할때 필요하다. 가령 이제 입지 않아 다른 사람들에게 주거나 혹은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옷들이다. 그러나 당장 이러한 물품이 없다면 빨래통으로 대체해도 좋다.

줄자 및 측정 기기 : 줄자나 기타 측정 도구로 옷장의 공간을 미리 재두고 기록해놓으면, 나중에 다시 옷장 정리를 할때 도움이 된다.

거울 : 거울은 옷장과 가능한 가까이 있는 것이 좋다. 옷장에서 옷을 꺼내 입고 거울에 대보면서 빨리 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 거울이 멀면 오고가는 동선에 시간만 소비될 수 있다.

바구니 : 액세서리나 기타 바지 주머니에서 발견된 오래된 동전 등 옷장을 정리하면서 나오는 모든 물건을 깔끔하게 담을 수 있는 바구니 하나도 준비해두자.

 

▲옷을 제대로 정리하기 위해서는 공간 내 구획을 나눠 용도별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옷장 정리 단계

옷장 비우기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옷장에 있는 옷과 물품들을 모조리 다 밖으로 꺼내는 작업이다. 이 과정에서 마치 실종됐다고 생각했던 옷을 발견할 수 있다. 

혹은 이런 옷이 있었나 하고 자신의 과거 충동구매를 반성하는 시간이 될 수도 있다. 일단 옷들을 모조리 다 꺼내고 빈 옷장을 보면서 옷장의 실제 크기도 가늠해보도록 하자.

입을 옷 선택

옷을 다 꺼냈다면, 이제는 지속적으로 입을 옷과 그렇지 않은 것들을 분리해야 한다. 물론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는 단계지만, 더 이상 입을 일이 없을 것 같다면 과감히 버리는 것이 좋다. 

한창 유행이 지났거나 혹은 색이 변색됐거나 등등 여러 이유를 다 꼼꼼히 적용해본 뒤, 최종적으로 합리적인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다. 그러나 일단 헤진 곳이 없고 멀쩡히 옷의 기능을 하고 있다면, 일단 가지고 있는 것도 고려해봐야 한다. 

칸막이 등 각종 정리 도구 활용 

옷장에 다시 넣을 옷들을 다 선별했다면, 옷장의 공간을 이전보다 더 체계화시켜 조직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가령 긴 옷은 위에 걸고 밑부분에는 칸막이나 선반을 걸쳐 티셔츠나 스웨터 등 접어 넣을 수 있는 옷들을 보관하는 것이다. 

그리고 바닥에는 청바지나 기타 액세서리 등을 둘 수 있다. 이처럼 공간을 구획으로 나눠 유형별로 옷을 보관하면 나중에 한 번에 원하는 것을 찾을 수 있어 매우 유용하다. 또한 옷장 문 안쪽에는 벨트나 스카프 등을 걸어둘 수 있는 랙을 설치하면 좋다.

아이템 그룹화

옷장 정리의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옷 찾는 시간을 절약하고 원하는 옷을 한 번에 볼 수 있도록 옷들을 분류하는 것이다. 이에 옷들을 같은 그룹끼리 묶어 보관할 수 있어야 한다.

가령 파티복과 집에서 편히 입는 옷을 나누고, 작업복은 작업복끼리 혹은 많이 입는 옷들과 그렇지 않는 옷들을 각각 그룹화시키는 것이다. 그리고 집에서 편히 입는 옷들만 모아두는 여분의 공간도 마련해두면 직장에서 돌아와 옷을 갈아입는데 더욱 수월할 수 있다.

유지 관리

옷장을 자신이 원하는 방식으로 다 정리했다면, 이제는 이들을 다시 이전 상태로 원상복귀 시키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옷장 정리를 위한 날을 설정하거나 스케줄을 만들어 그대로 유지하는 것이다. 옷장 관리는 습관이 되어야 지속적으로 원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