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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핵 : 웰니스(EASY Wellness)
모유수유를 위한 건강 식단
2019-05-23 13:56:37
최다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은 산모와 아기의 세포 성장과 회복을 돕는데 효과적이다(사진=ⓒ위키미디어 커먼즈)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 임신 9개월이 되면 먹을 수 있는 음식 종류가 제한된다. 물론 출산 후에는 마음껏 원하는 음식과 음료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일부 산모들은 모유수유를 선호하므로 여전히 식단 관리에 신경을 쓴다. 엄마의 영양분이 모유를 통해 아기에게 그대로 전달되기 때문이다.

왓투익스펙트(What To Expect) 웹사이트에 따르면 모유 수유를 하는 동안 지켜야 할 식단은 일반적으로 엄마와 아기가 필요로 하는 칼로리에 초점을 둔다. 미국 뉴욕 시에서 산부인과 의사로 일하는 알리사 드웩 박사는 산모는 임신 전보다 300칼로리를 더 섭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엄마가 섭취한 칼로리와 영양소는 우선적으로 아기에게 전달된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따라서 산모는 영양소가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섭취함으로서 모유 수유를 통해 잃게 되는 칼로리와 영양을 보충해야 한다.

미국 오하이오주 콜럼버스에서 활동하는 영양학자 토레이 아물 박사는 "단백질은 산후 회복과 세포 성장 및 회복에 중요하다. 아기의 발달과 면역계에도 단백질은 필수적이다."라고 설명했다.

그 중에서도 요거트, 우유, 살코기, 달걀, 생선, 두부는 좋은 단백질 공급원이다.

식단에 칼슘을 추가하는 것도 아기의 뼈 건강에 매우 중요하다. 산모 또한 아기를 돌보는 기간에 에스트로겐 수치가 떨어지므로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드웩 박사는 일부 엄마들 사이에서 아기가 잘 소화시키지 못한다는 이유로 식단에서 유제품을 제외시키는 경향이 있다고 말하며 "아기의 내장이 자궁 밖 환경에 적응할 때까지 기다려야 하며, 유제품 문제는 시간이 흐르면서 해결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리스테리아, 톡소플라스마 및 살로넬라균과 같은 병원균 감염에 취약한 음식은 산모와 아기에게 치명적일 수 있으므로 더욱 유의해야 한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