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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5,000만명 치매 앓아…"운동으로 대처해라"
2019-05-27 13:29:42
최다은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 ▲운동은 인지 저하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셔터스톡)

적절한 운동이 인지 저하 등 치매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치매는 노인들에게 찾아오는 흔한 질환 중 하나다. 실제 2017년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약 5,000만명이 치매를 앓고 있으며 매년 1,000만명의 환자가 늘어나고 있다.

국립 노화 연구소는 이 질병을 기억력과 사고력, 추론력 등의 인지 기능이 상실하는 것으로 정의하고 있다. 또 노인들의 일상을 저해하는 행동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이는 뇌졸중 및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질병의 부산물이기도 하다. 다행히 고령자가 뇌졸중 및 알츠하이머 병의 위험을 최소화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효과적인 운동이 있다. 이러한 운동은 그들의 치매 상태를 통제하고 다가올 변화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돕게 된다.

 

치매에 대처하기

운동이 인지 저하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익히 알려져 있다. 브라이트 포커스에 따르면, 신체 운동은 혈압을 조절하며 혈액 내의 지방을 줄여 동맥 경화성 혈관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두뇌를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유지할 수 있게 하는 뇌 및 신체 운동이 있다. 퍼즐이나 게임과 같은 뇌 운동은 치매 및 기타 정신 질환 증상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베리 웰 헬스에 따르면 운동은 알츠하이머와 치매로 고통 받는 환자의 증상을 완화시키기도 한다. 더불어 치매를 앓고 있는 사람 5~23%는 우울증을 경험해 우울증 위험도 감소시킬 수 있다.

낙상 위험에 대처하기

사이언스 데일리에 따르면 미국 노인병 학회의 한 연구진은 운동이 낙상 위험을 줄일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한 연구를 실시했다. 알츠하이머 및 치매 환자의 대부분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낙상 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2배 이상 높기 때문이다.

이들은 우울증 불안 및 기분 변화와 같은 정신 증상을 가진 환자가 운동을 하며 증상이 완화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데 집중했다. 헬스 유에스 뉴스는 치매 환자가 인지 능력 저하로 인해 자신이 필요한 것을 표현하거나 일상적인 일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자신의 일정을 접근 가능한 장소에 둠으로써 해결될 수 있다.

▲운동을 통해 낙상 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사진=ⓒ셔터스톡)

기억력 감퇴에 대처하기

치매 환자의 사고력은 신체 능력에 비해 감소할 가능성이 적다. 따라서 정신을 활성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웹엠디에 따르면 환자가 수시로 뇌 훈련을 하면 기억력 손실 및 다른 정신 건강 문제의 진행 과정을 늦출 수 있다는 사실이 발견됐다.

에브리데이 헬스 또한 뇌 훈련을 위해 매일 두뇌 운동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세인트 루이스 대학 노인 의학 부서의 존 몰리 박사는 간단한 스도쿠 또는 단어 게임 또한 매우 유익하다고 설명했다.

마음 속으로 수학을 하는 것은 뇌의 사고력을 훈련하는 데 효과적이다. 식료품 점에서 캐셔가 물건을 스캔 하는 동안 해볼 수 있을 것이다. 또 악기 배우기와 요리 수업 듣기, 새로운 언어 공부하기 등은 뇌를 자극하는 데 도움이 된다. 게다가, 풍부한 어휘를 사용하면, 인지 저하의 위험을 감소시켜 치매가 진행되는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치매 환자에게 운동 장려하기

고령자는 여러 육체적 정신적 문제를 겪게 되므로 이들에게 운동을 장려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간병인으로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을 돌보는 동안 인내심을 갖는 것이다.

만약 간병인이 운동 활동을 노인 환자 앞에서 '운동'이라고 말하지 않고 이를 즐길 수 있는 일상의 일부로 스며들게 한다면 고령자들 또한 이를 즐기게 될 것이다. 다만 고령 환자들이 기억력에 문제가 있는 경우 운동 루틴이 순서를 기억하는 데 도움이 되게 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

산책과 같은 간단한 운동은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다. 간병인들은 환자가 공원이나 집 주변을 반려견과 함께 산책하도록 도와주거나 식료품 가게에 함께 가며 이들이 운동을 하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