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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인, 노인 이해해야 '직업 정신' 강해져
2019-05-27 13:28:17
이현규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현규 기자] ▲간병인이 가져야 할 능력들 중 하나는 인내심이다(사진=ⓒ셔터스톡)

노인을 이해하는 것이 간병인들의 활력소가 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판단했다.

간병인들은 노인들을 돌보는 임무를 수행하는 동안 많은 어려움에 직면한다. 특히 노인들을 위한 치료 절차를 수립할 때 그들에게 꽤 당혹스럽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내와 이해, 공감,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고 성공적으로 노인들을 관리하기 위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 어려움과 그들을 이해하는 것이 노인들을 더 잘 돌볼 수 있는 열쇠다.

일반적 어려움

치매노인 돌보기

이것은 간병인들이 맞이할 수 있는 가장 어려운 상황들 중 하나다. 노인 대부분은 기억 상실의 희생자가 되면 가족을 포함한 대부분의 것을 망각할 수 있다.

이런 상황에서 노인들은 대화 능력을 상실하여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경험할 수 있다. 이는 간병인들이 수화처럼 의사 소통의 대안적인 방법을 떠올리도록 강요한다. 또 다른 어려움은 호스피스 간호 서비스를 받고 있는 노인들을 다룰 때 나타난다. 간병인이 그들이 돌보는 노인들이 죽음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매우 우울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걱정스러운 생각은 오직 간병인의 마음 속에만 있다. 대부분의 경우 치매 노인들은 알아차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들은 간병인을 잊었다고 해서 스스로 괴롭지 않으며 호스피스 서비스를 받을 때 죽음에 가까워진다는 것도 잘 알지 못한다. 만약 이러한 스트레스가 간병인의 마음에 떠오른다면 간병인은 편하게 말할 수 있는 상담가를 찾을 필요가 있다.

▲간병인들은 알츠하이머 병 때문에 말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잃은 노인 환자들과 의사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사진=ⓒ셔터스톡)

대소변 관리하기

소변과 대변을 통제하지 못하는 것은 노인들 사이에서 흔한 일이다. 수술이나 다른 건강상 합병증의 결과 때문일 수도 있고 이는 간병인과 노인 모두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 있다. 만약 남편이나 아내 같은 가까운 사람들이 '개인적 욕구'를 돌보는 것을 돕게끔 한다면 대부분의 노인 환자들은 당혹감을 느낄 것이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요실금을 관리해주는 것이 마치 음식 섭취를 돕는 것처럼 돌봄의 행위라는 것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처음에는 비정상적으로 느껴지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감정을 극복하고 사랑하는 사람의 신체적인 욕구를 채워주는 것이 만족스럽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환자 씻기기

노인들은 목욕에 필요한 도움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해 다양한 견해를 가지고 있다. 문제는 목욕과 같은 일에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을 매우 부끄러워하는 환자들을 다룰 때 발생한다. 그들 대부분은 목욕하는 것을 돕기 위해 가족 구성원을 거부하지만 일부는 도움이 더 의학적이고 비인간적이라고 믿기 때문에 가족이 아닌 간병인 만을 받아들인다.

 

식당에서 식사하기

장애 노인을 저녁 식사에 데리고 나가는 것도 존엄에 관한 문제다. 알츠하이머 병이나 다른 장애를 가진 많은 사람들은 도움이 있을 때에도 입에 음식을 넣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그들은 씹거나 삼키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고, 간병인들은 이것으로 인해 함께 식사하는 다른 사람들이 불편하게 느낄 수도 있다는 우려를 가질 것이다.

이러한 문제를 도울 때에는 가능하면 노인과 식당에서 저녁을 먹는 것이 좋겠는가에 대해 상의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나서 노인들이 가장 편안하게 느끼는 것을 하게 해야 한다.

공공장소에 외출하기

외식하는 것 뿐만 아니라 대중들 사이에서 행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알츠하이머 병이나 다른 병을 앓고 있는 노인들을 데리고 바깥에 외출하는 것도 어려울 수 있다.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는 노인들은 자신에게 익숙한 환경에서 벗어날 때 불안감을 느낄 수 있다.

그들은 또한 음악 공연나 미술 갤러리처럼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행사에 참여할 때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이런 종류의 흥분은 다른 사람들의 주목을 불러 일으킬 수 있고 그 결과로 일부 간병인들은 당혹감을 느끼거나 자신의 환자들이 지적받고 있다고 느낄 수 있다.

자극적인 행사에 참여할 때에는 가급적 노인 환자나 간병인이 압도되지 않는 한에서 이루어지게끔 하는 것이 이 어려움을 다루는 데 도움이 된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