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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음운전, 800명 사망케 해…최소 7시간 숙면할 것
2019-05-27 13:21:01
이다래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다래 기자] ▲졸음 운전에 대처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전날 7~9시간 정도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다(사진=ⓒ123RF)

졸음운전 사고가 심각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실제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의 조사에 따르면 2013년 한 해에만 졸음운전으로 인해 충돌 사고 7만 2,000건, 상해 4만 4,000건, 사망 800건이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최소 7시간 숙면이나 커피 등을 통해 사고에 대비하라고 당부한다.

 

운전 전

숙면을 취하라

베리웰헬스와 미국수면재단은 졸음운전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날 7~9시간 가량 충분한 수면을 취하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커피를 마셔라

미국수면재단이 입증한 바에 따르면 주유소에서 커피 두 잔을 마실 경우 이후 수 시간 동안 맑은 정신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영국의학저널의 연구에 따르면 차와 커피, 에너지 음료 등 카페인 함유 제품을 섭취한 트럭 운전자는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사고 위험이 63% 낮다.

졸음을 유발하는 음식료는 피해라

운전하기 전에 초콜릿 바나 주전부리를 먹고 싶을 수도 있다. 그러나 리더스다이제스트는 초콜릿을 먹을 경우 기운이 급격하게 나는 만큼 빠르게 떨어진다고 경고한다.

또 미국수면재단은 운전 시에는 일절 음주 행위를 금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술은 소량만 마셔도 졸음을 유발하기 때문에 제한 범위 이내라도 위험할 수 있다. 또 부작용으로 졸음을 유발하는 약물 복용도 피하는 것이 좋다.

▲평소에 수면을 취하던 시간대에는 운전을 피하도록 한다(사진=ⓒ123RF)

운전 중

졸음이 오는 징후를 인지하라

베리웰헬스는 운전 중에 졸음이 오는 징후를 기민하게 포착하라고 조언한다. 하품이 나거나 눈의 초점이 잘 맞지 않으면 졸음이 온다는 증거다.

동행자를 찾아라

미국수면재단은 장거리 운전을 할 경우 동행자를 구해서 교대로 운전을 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수면을 보충할 수도 있고 운전 중에 대화를 나눠서 졸음을 쫓을 수도 있다.

충전 시간을 가져라

미국수면재단의 발표에 따르면 운전자는 대체로 휴가를 오래 즐기기 위해서 밤새 쉬지 않고 운전을 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안전이 제일이다.

차에서 수면을 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15~20분이라도 낮잠을 자서 수면을 보충할 수 있도록 안전한 장소를 모색해두는 것이 좋다.

빨리 도착하고 싶어서 쉬는 시간을 전혀 갖지 않는 사람도 많지만 장거리 운전의 경우 잠시 차를 벗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주의를 환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굳이 잠을 자지 않더라도 정신을 차리고 주의력을 회복할 수 있다. 미국수면재단은 2시간 또는 160킬로미터 간격으로 휴식을 가지라고 조언한다. 간식을 먹거나 운전을 교대하고 가볍게 조깅을 하는 것도 좋다.

생체시계를 의식하라

미국수면재단은 평소 잠을 자던 시간에는 운전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고한다. 리더스다이제스트의 기사에 따르면 새벽 12시~6시 사이에는 생체시계가 수면을 갈구하여 졸음을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 가능한 자정에는 도착하는 것이 안전하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