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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나올 수 없는 중독…"일단 자기 통제부터"
2019-05-27 12:38:13
이현규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현규 기자] ▲중독은 삶에서 완전히 끊어버리지 않는 한 어떤 형태의 중독이든 회복되기 힘들다(사진=ⓒ셔터스톡)

스스로를 통제할 능력이 있어야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전문가들이 진단했다.

전문가들은 먼저 중독의 모든 유형과 형태를 이해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다.

중독이란

중독은 정신적 및 육체적 손상을 초래하는 화학과 약물, 활동이나 물질 소비에 관한 모든 형태, 심리적·물리적으로 중단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일각에선 중독 자체를 탈출의 한 형태로 보기도 하며 반대로 헤어나올 수 없는 감옥으로 묘사하는 이들도 있다. 이와 관련해 리사 파이어스톤 박사는 미디어 매체 사이콜로지투데이를 통해 중독이 효과적인 함정으로 작용할 수 있는 것은 모순의 축적이나 마찬가지라고 설명했다.

중독의 징후

사이콜로지투데이에 따르면 중독은 약물 사용 중단이 힘들며 통제할 수 없을 정도로 찾게되는 증상이다. 또 습관으로 형성된 행동이 이미 유해한 수준에 이르러 통제할 수 없이 계속 참여하게 되고 건강한 활동에 대해 무관심하고 나태해진다.

이어 대인 관계의 어려움, 비밀스럽게 행동, 위생 불량 및 외모의 변화 조짐 등이 있다.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 내면에서 들리는 비판의 목소리를 극복할 수 있어야한다.

중독에서 회복하기 위한 노력들

어떤 유형의 중독이던지 절실함과 노력만 있다면 어려운 시기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 그러나 아무런 행동도 행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결과를 이루어낼 수 없다.

내면의 비판적 목소리를 관리하라

파이어스톤 박사는 내면 깊숙이 자리한 자아비판의 목소리는 올바르고 긍정적인 생각에 해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내면의 비판적 목소리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자신을 내적 목소리의 외부 적으로 여기고 자기 자신에게 이에 반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어야한다고 제안했다.

자신을 진정시키는 목소리의 예로는 "넌 이미 완벽히 통제할 수 있는 상황이야. 와인 한 잔만 하는 거야", "진정시킬 수 있는 약이 필요해. 걱정마, 처방전을 받았으니까", "케이크 한 조각을 먹어보자. 이미 난 보상받을 자격이 있어", "이 모든 것을 다 다룰 수는 없어. 떠나보내야해" 등이 있다.

자신을 비판하는 목소리의 예로는 "넌 지금 술에 취했어. 내가 말했지 넌 할 수 없다고", "넌 너무 나약해. 또 실패했잖아", "넌 뚱뚱하기만 한 루저야", "니가 모든 것을 맟였어. 쓸모없는 인간" 등이 있다.

내면의 비판 목소리는 더 커질 수 있다

박사는 "자기 내면의 목소리에 처음으로 저항한다면 그 목소리는 더 큰 소리로 자신에게 소리칠 것"이라면서 "그러나 굳은 결단력으로 회복의 길을 추구한다면 내적 목소리는 점차 약화되면서 희미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독을 연구하라

자신이 중독에서 회복하기를 원한다면 가장 먼저 중독이 무엇인지, 중독이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등 여러 연구와 조사를 할 수 있어야 한다.

미래의 결과를 그려라

미래에 자신이 원하는 결과에 대한 생생한 그림을 미리 그려넣는 것도 방법이다. 이는 자신이 왜 변화하려고 하는지, 왜 중독에서 벗어나려고 하는지에 대한 이유가 될 수 있다.

자신을 사랑하라

자신을 사랑하고 애정하는 것은 모든 극복 단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조건이다.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다면 다음에 실수나 실패를 하더라도 비판적인 내면의 목소리가 다가오지 못한다.

친구를 사겨라

올바르게 행동하면서 또다시 중독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부모나 배우자, 친구, 멘토 등 주변의 사람들을 적극 참여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바쁘게 지내라

일이나 학업에 집중하면서 신체와 정신이 다른 곳에 팔리지 않도록 하면 생산성도 높아질 뿐 아니라 자존감도 상승하게 된다.

의료적 도움을 요청하라

중독에서 완전히 회복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적인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것이다. 행동 치료 및 상담, 약물 및 금단 치료, 우울증 치료 등 모든 부정적 증상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치료법을 통해 중독 위험성을 줄이는 것이 현명하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