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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 편두통 치료, 개인마다 달라 '환자 특성 따져봐야'
2019-05-27 12:37:09
권보견

[이지 라이프 투데이=권보견 기자] ▲편두통은 고령자들 사이에서도 발생하는 심한 두통이다(사진=ⓒ123rf)

고령자 편두통 치료법이 개개인마다 달라 전문가 진단이 필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편두통은 소리와 빛, 촉각, 냄새에 예민해지는 심한 두통을 말한다. 이 질환의 유병율은 60세에 도달하면 감소하게 되지만 고통의 부담은 여전하다.

고령자의 경우 만성 질환을 하나 이상 겪고 있을 확률이 높으며 두통약이 아니더라도 다른 약을 먹고 있을 것이다. 세이지마인더 케어 콜스 프로그램에 따르면 두통의 근원을 제거하는 것이 필수적이며 개개인에게 이상적인 치료법을 제시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때로는 약물이 두통을 치료하는 게 아니라 오히려 편두통을 더 많이 유발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개인 맞춤 치료의 중요성

사피엔자 대학 신경 과학 전공의 쿠르토의 '노인에게 적합한 편두통 약물 요법 선택하기'라는제목의 한 연구는 노인에게 발생하는 편두통에 있어서 개인 맞춤 치료와 환자의 특성을 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집중했다. 이들은 효과적이고 안전한 편두통 치료법을 만드는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연구진은 노화 관련 질환과 장기 기능 저하가 노화의 과정 중 두드러지는 특징이라고 말했다. 약물에 대한 개개인의 반응이 달라지는 주요 원인은 약력학(약물이 생물체에 미치는 영향), 약물동태(약믈 흡수 시간 및 분배)가 변한다는 것이었다. 또 약물 분배, 제거 및 신진 대사가 노화에 대한 약물 동태의 변화를 나타낸다고 덧붙였다.

다중약물요법의 성행

다중약물요법은 환자가 여러 약물을 동시에 먹는 것으로 노인들 사이에서는 흔히 발생하며 독거 노인의 40% 이상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문제다. 연구진은 이 다중약물요법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치며 치료의 효과를 저해한다고 설명했다.

▲몇몇 사람들은 편두통을 느낄 때 조깅을 한다(사진=ⓒ123rf)

원인과 예방법

많은 편두통 환자에게는 두통을 유발하는 요인이 있다. 순간적으로 이런 요인을 인식하면 이를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전문가들은 두통 관련 저널을 집에 두는 것이 좋다고 권고한다. 편두통 환자 또는 환자의 가족들은 월경 주기, 물 섭취량, 섭취하는 음식, 수면 그리고 두통 등 편두통 패턴을 유발하는 요인들을 기록해야 한다.

이 패턴을 보게 되는 순간 편두통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생긴다. 어떤 이들은 두통이나 편두통이 올 것 같다고 느끼면 조깅을 하거나 경보를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다.

전문가들은 편두통을 예방하기 위해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이는 스트레스가 많을수록 편두통이 더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대체 요법

집에서도 시도할 수 있는 대체 요법들이 있다. 여기에는 정기적 운동, 적절한 수분 섭취, 오메가 3 등의 영양분 섭취, 요가, 명상, 휴식, 침술 등 기타 스트레스 감소 활동, 국, 차, 샐러드에 약간의 생강 추가하기,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 먹기 등이 전부 포함된다. 월경 관련 편두통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아몬드, 해바라기 씨, 참깨, 브라질 견과류, 땅콩 버터, 계란, 우유, 오트밀 등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또 의료 정보 및 건강 상담 사이트 헬스라인은 페퍼민트 오일이 편두통 환자에게 좋다고 말한다. 2010년 관련 연구에 따르면 페퍼민트 오일에 함유된 멘톨 성분은 편두통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세이지마인더 케이 콜스 프로그램은 의사에게 상담하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라고 말한다. 이는 전문가가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환자에게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환자에게 맞는 최선의 조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편두통을 치료하는 약물 중에는 심각한 합병증이나 부작용을 유발하는 약물이 있어 환자는 권장 의약품의 이점뿐 아니라 위험성도 질문해야한다. 특히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노인들에게는 필수 사항이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권보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