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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가하는 음식 배달 서비스, 해외에서 인기 있는 음식 배달앱은?
2019-05-27 12:36:08
이다래
▲그럽허브는 미국 내 800여 곳에서 3만여개 이상의 음식점들과 제휴하고 있다(사진=ⓒ셔터스톡)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다래 기자] 오늘날의 기술 발전은 밖에 나가지 않아도 편안히 집에서 많은 일들을 볼 수 있도록 해준다. 그중 하나는 바로 음식 배달 서비스로 스마트폰을 통해 간단하게 음식을 주문, 결제까지 하면 이후엔 주문한 음식이 문 앞까지 배달되는 것이다. 게다가 이 서비스는 단 클릭 몇 번만으로도 손쉽게 처리할 수 있어 무척 편리하다.

게다가 1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집에서 요리를 하지 않는 사람들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퇴근 후나 혹은 주말이 되면 음식 배달 앱 사용량은 급증하기 마련이다. 한국 역시 음식 배달앱 몇 가지를 다운받아놓고 간단히 시켜먹는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여기서는 국내 앱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즐길 수 있는 해외 음식 배달앱에 대해 소개한다.

그럽허브(GrubHub)

일명 미국판 배달의 민족이라고 불릴만큼 많은 사람이 애용하는 음식 배달앱이다. 버토 애널리틱스의 조사에 따르면, 이 앱은 현재 1개월 동안 무려 1,720만 명이 넘는 순 사용자들을 확보하면서 음식 배달앱계의 왕좌로 등극하고 있다. 이러한 사용자 증가는 지난 수년간 업체가 노력해온 결과이기도 하다. 지난 2004년 출시된 이래 수년 간 여러 협력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수립하고, 다양한 음식점들과 관계를 구축해 온 것으로, 현재 미국 내 800여 지역에서 3만 여개가 넘는 음식점들이 등록돼 있다.

다루기 쉬운 쳬계화된 서비스와 다양한 기능도 그럽허브의 인기를 상승시킨다. 가령 고객 의견과 프로모션, 혹은 할인 등의 여러 옵션을 설정해, 소비자들이 더욱 쉽게 자신이 원하는 음식을 주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러한 다양한 혜택과 기능에 브랜드 충성도 역시 57%에 이를만큼 수직 상승하고 있다. 

 

우버이츠(UberEats)

국내에도 상륙한 우버이츠 역시 음식 배달앱 시장 내 점유율을 확보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국내보다는 외국에서 더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무려 1,000여 곳 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는 사실만 봐도 잘 알 수 있다. 그러나 우버는 이에 안주하지 않고, 아직 브랜드가 대중화되지 않은 교외 지역을 중심으로 더욱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미국의 경우, 이러한 전략으로 미국 인구의 70%까지 서비스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 

우버이츠는 차량호출앱인 우버와는 별개로 운영되고 있지만, 앱의 인터페이스는 매우 유사한 형식을 띈다. 이에 우버에 익숙하다면 우버이츠 역시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능 역시 현금 없는 거래와 실제 교통 상황을 기반으로 한 예상 배달 시간 알림 등 우버 브랜드와 동일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1,000여 곳이상의 주요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다(사진=ⓒ셔터스톡)

포스트메이츠(Postmates)

포스트메이츠는 포드사가 만든 음식 배달앱으로, 다른 앱들과 차이점이 있다면 바로 음식점들과 따로 제휴를 맺지 않았다는 것이다. 이 앱이 작동하는 기능은 조금 다르다. 일단 자신이 직접 음식점으로 가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그리고 앱에 해당 음식점을 입점시키는 것. 그러면 다른 이들이 풀타임이나 파트타임으로 포스트메이츠의 배송원이 돼, 주문한 음식을 픽업하고 집 앞까지 배달해준다. 이 앱이 배송 속도도 상대적으로 빠를 뿐 아니라, 고객의 선택을 단순화하는 것 이상의 편의성이 있어 많은 이들이 선호한다.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이 업체는 지속적인 성장을 발판삼아 비즈니스 확장을 꾀하는 중이다. 가장 최근에는 오하이오 및 텍스, 플로리다에 새로운 서비스를 출시하며 잠재 고객들을 유치했다. 현재는 미국 전역의 550여개 도시에서 서비스가 운영중이다.

앱은 또한 음식 배달 외에도 더 많은 아이템을 배송하며 배달 전용 앱으로서의 기능에 충실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과일이나 야채 등 식료품뿐만 아니라 옷이나 알코올 등의 구매 및 배송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조마토(Zomato)

조마토는 무엇을 주문해야할지 잘 모르는, 결정 장애를 가진 이들에게 매우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이 앱은 2008년 '푸디베이(Foodiebay)'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후 현재는 식품 주문 및 배송까지 그 서비스가 확장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앱은 특히 음식에 관련된 소셜 네트워크로서 인기를 꾸준히 누려왔는데, 사용자들이 게시된 음식점에 대한 피드백과 리뷰를 읽고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에 어떤 음식점과 어떤 음식을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 더 나은 결정을 내리도록 해줄 수 있다. 앱은 또한 기본적으로 사용자들에게 가장 우수한 등급을 받은 음식점들만 추천하고 있어, 이는 모든 음식점들로 하여금 좋은 등급을 받기 위해 더 훌륭한 서비스를 채택하도록 장려하는 역할을 한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