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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핵 : 웰니스(EASY Wellness)
장시간 앉아 있는 습관 흡연·심장병보다 '위험'
2019-05-27 12:35:53
최다은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흡연이나 심장병보다 훨씬 위험하다(사진=ⓒ셔터스톡)
 

앉아서 생활하는 방식이 생명을 위협하는 습관이 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미 의료 기관인 OSF 헬스케어에 따르면, 이 연구 결과는 12만 2,000명 이상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장기간 러닝머신 트레이닝을 시행하여 도출한 결과다. 연구진은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사망 위험이 커진다고 밝혔다.

연구결과는 미 의학협회저널에 실렸다. 편리한 기술에 대한 높은 의존 및 근무 환경의 특성상 활동성이 부족한 대부분 현대인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오랫동안 앉아 있는 습관

기술이 발전해감에 따라 기술에 일상생활을 의존하는 시간이 더 늘어나고 있다. 기술은 많은 일은 쉽고 효율적으로 만들어 주지만 기술에 대한 지나친 의존이 우리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호주 보건부에 따르면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오랫동안 앉아 있거나 누워있는 행동이 모두 포함된다고 한다. ▲직장 ▲학교 ▲집에서도 이러한 습관이 나타날 수 있으며 이 경우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지 않기 때문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비활동적인 것과는 다르다

신체적으로 활동적인 사람이라 할지라도 ▲공부 ▲일 ▲여가를 보낼 때 오랫동안 앉아 있을 수 있다. 주로 그림 그리기나 글을 쓰는 창의적인 일을 하는 직업군의 사람들이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길다. 

앉아 있는 시간이 길면 2형 당뇨병이나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그 때문에 앉아 있는 시간을 줄여야만 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
 

앉아 있는 시간 줄이기

기술은 현대인들이 앉아 있는 시간을 늘리는 주범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는 데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한 전문 매체에 따르면 액티비티 트래커를 이용하면 신체 활동을 트래킹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트래커를 이용하면 정기적으로 신체 활동을 하게 되기 때문에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할 수 있으며 암도 예방할 수 있다.

앉아 있거나 누워있는 시간이 길다면 타이머를 사용해 타이머가 울릴 때마다 일어나거나 움직이는 것도 좋다. 또한, 컴퓨터를 하거나 소파에 앉아 있을 때는 주기적으로 스트레칭을 해야 한다.

매일 15분씩 팔굽혀펴기를 하는 것도 좋다. 컴퓨터 앞에서 구부정한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 있으면 자세가 안 좋아지기 때문에 자주 일어나서 스트레칭하고 걸어야 한다.
 

오래 앉아 있는 습관 고치기

신체장애가 있는 사람은 신체적으로 비활동적인 경우가 많지만, 신체 활동을 도와줄 헬스 전문가들의 도움은 부족한 상황이다.

사무직 직원도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긴 편이다.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시간이 긴 직업도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길 수밖에 없다. 

자전거를 타거나 걸어서 출퇴근하면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주기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도 건강에 도움이 된다. 물을 마시면 체내 독소나 노폐물을 배출할 수 있다.

▲사무직은 특히나 오랫동안 앉아 있는 직업군이다(사진=ⓒ셔터스톡)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방법

애완동물을 기르면 함께 공원을 가거나 산책을 시키면서 애완동물과 함께 걷거나 뛰게 되기 때문에 운동을 즐기며 할 수 있다.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을 고치기 위해 좋아하는 TV 쇼를 보지 말아야 한다는 의미는 아니다. TV를 보면서 움직이거나 집안일을 할 수 있으며, 광고하는 동안 팔굽혀펴기 운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