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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핵 : 이슈(EASY Story)
감정 잘 다스리는 4가지 방법
2019-05-27 12:35:01
권보견
▲(사진=ⓒ픽사베이)  

[이지 라이프 투데이=권보견 기자] 타인을 설득하거나 상황을 바꾸는 것보다는 내 마음을 고쳐먹는 것이 더 빠르다는 말도 있지만, 사실 감정을 마음대로 잘 다스리는 사람은 흔치 않다. 화가 날 때 무분별하게 화내지 않기란 쉽지 않다. 도전했던 일에 실패했을 때 슬퍼하지 않고 좌절하지 않기도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감정을 잘 다스릴 수 있을까? 

1. 불편한 감정, 수용하되 몰입하지 않는다! 

불편한 감정을 받아들이되 빠져서는 안 된다. 부정적인 감정은 단순히 억누른다고 해결되지 않는다. 슬픔을 애써 외면하거나 고통스럽지 않은 척 하는 것 역시 궁극적으로는 감정을 다스리는 데 방해가 된다. 특히 부정적인 감정은 해결하지 않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가 된다. 더 심각해지면 섭식장애나 알코올 중독, 게임 중독 같은 질병을 얻고 일상에 지장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부정적인 감정에 빠지거나 몰입하지는 않아야 한다. 
 

▲감정 잘 다스리는 방법

2. 감정에 이름을 붙이기 

기분을 전환하기에 앞서 자신이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지 잘 인식할 필요가 있다. 슬픈지 속상한지 화났는지 초조한지 스스로 상태를 알아야 한다. 

그러나 감정은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을 때도 있다. 예를 들면 겉보기에는 분노지만 깊이 관찰해 보면 수치나 실망감일 수 있다. 예컨대 부끄러워서 화가 난 것일 수 있다. 그래서 더더욱 감정을 정확히 인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감정을 인식할 때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름을 붙이는 것도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가령 우울함에도 종류가 있기 마련이다. 특별한 이유 없이 공허해질 때 '구름'이라고 이름을 붙이거나, 자신이 쓸모없고 무능력하다고 느낄 때 '소나기'라고 이름을 붙이는 등 자신만의 방식으로 이름을 붙여 보자. 

3. '생각의 틀'에 변화를! 

감정은 사건을 해석하는 과정에도 영향을 준다. 걱정을 한가득 떠안고 상사한테서 온 이메일을 열었다고 가정하자. 내용을 읽기도 전에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혹시 해고되나?', '이번 분기 실적이 나쁜가?' 등 부정적인 방향으로 상상하기 쉽다. '성과가 훌륭했다', '조만간 승진할 것 같다', '조만간 경사가 있을 것 같다' 등 좋은 내용이나 중립적인 내용이 있을 수 있는데도 나쁘게 생각하는 것이다. 

생각에 변화를 줘야 한다. 물론 감정도 다스려야 한다. 하지만 감정이라는 필터가 완벽하게 작동할 수는 없으므로 생각 필터도 같이 사용해야 한다. '생각의 틀'에 변화를 줘야 좀 더 현실적으로 사건이나 상황을 진단할 수 있다. 
 

▲긍정적인 활동하기

4. 긍정적인 활동하기 

기분이 나쁘면 행동에도 그 기분이 반영된다. 가령 부당하고 억울한 일을 당했을 때 그 일을 하루 종일 곱씹거나 친구에게 험담을 한다. 아무와도 연락하지 않고 외톨이를 자처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같은 행동은 결국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한다. 감정을 인식하고 생각의 틀을 바꿨다면 활동도 긍정적인 활동으로 전환해야 한다. 예를 들면 명상을 하거나 흥겨운 음악을 듣거나 운동을 즐기는 것이다. 사진 찍기, 영화 감상, 그림 그리기 같은 취미도 적절하다. 감정이 격한 상태라면 쉽지 않겠지만 평소에 연습을 한다면 조금씩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권보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