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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킴이 '파파야'…항암 성분에 스킨케어 까지
2019-05-27 12:32:36
최다은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 ▲파파야에는 리코펜이 함유되어 있어, 여성의 주름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사진=ⓒ셔터스톡)

최근 맛도 좋을 뿐만 아니라 몸에도 좋은 파파야의 다양한 장점이 다시 한번 더 부각되고 있다.

파파야는 노란색과 오렌지색을 띄며 부드러운 질감, 풍부한 과즙, 달콤한 맛이 나는 과일로 소화에 도움이 되며 다른 신체기관에도 많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피부 관리에 효과적

런던 유니레버 R&D의 게일 젠킨스 박사의 연구에 따르면, 파파야는 리코펜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여성의 주름을 감소시키는 데 도움이 되며 자극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햇볕에 탄 피부를 재생한다. 

또한 파파야에 함유된 '파파인'은 피부 표면을 깨끗하게 하고 죽은 세포를 없애준다. 따라서 파파야는 많은 화장품에 주요 성분으로 들어가며 수제 마스크 팩에도 좋은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더불어 마사지에도 사용되기도 한다. 파파야 껍질은 건선과 습진 등 여러 피부 질환을 치료하는 데 도움이 된다.

 

황반변성 억제

한 연구에 따르면, 파파야를 매일 3회 이상 섭취할 경우 노인의 황반변성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황반변성 질병에 걸리게 되면 눈의 건강한 안구 세포가 퇴화되고 있다는 뜻이다. 이는 시력을 흐리게 만들고, 최악의 경우 장님이 될 수도 있다.

이는 노화 관련 질환으로 파파야를 매일 섭취하면 이 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파파야에는 베타카로틴이 함유돼 있다. 베타카로틴이란 파파야가 가진 오렌지 색이 만들어내는 항산화 물질을 의미한다. 베타카로틴은 황반변성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항암 성분

남 당 박사가 진두지휘 한 일본의 연구에 따르면, 파파야가 항암에도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발견됐다. 파파야에 함유된 성분은 췌장, 유방 및 기타 암세포 퇴치에 도움이 됐다. 파파야의 말린 잎에서 얻어진 추출물에는 항암 효과 성분이 들어 있어, 파파야 잎으로 만든 차를 마시는 것이 항암에 효과적이었다. 또한, 파파야 잎 추출물을 사용해 다양한 유형의 암세포를 실험했으며, 그 결과 모든 종류의 종양의 발전이 둔화됐다.

가조윅 A의 연구진이 수행한 또 다른 연구에서는 파파야에 함유된 리코펜은 방사선 요법의 여파를 치료하는 데 효과적이라는 사실이 발견됐으며, 아루마 OI 그룹이 진행한 연구에서는 제2형 당뇨병 환자가 가진 암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

▲파파야는 파파인과 키모파파인 등의 효소를 함유하고 있다(사진=ⓒ셔터스톡)

비타민, 영양소, 미네랄 다량 함유

미 농무부(USDA)에 따르면 파파야에는 단백질, 탄수화물, 섬유질, 칼슘, 마그네슘, 인, 칼륨, 나트륨, 아연, 비타민 C, 티아민, 비타민 B6, 엽산, 비타민 B12, 비타민 A, 비타민 E, 비타민 D, 비타민 K, 리보플라빈, 니아신 등이 함유돼 있다. 이러한 영양소, 무기질 및 비타민은 신체 기능을 적절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항염제

분자 영양학 및 식품 연구저널에 따르면, 파파야에는 키모파파인과 파파인을 비롯한 여러 효소가 함유돼 있으며, 신체의 염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