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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핵 : 웰니스(EASY Wellness)
우울증 위험을 감소시키는 지중해식 식단
2019-05-27 12:30:58
이대래
▲지중해식 식단은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 문제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대래 기자] 우리가 먹는 음식은 전반적인 건강에 영향을 준다. 건강한 식습관은 일반적으로 당뇨병, 암, 비만, 기타 심혈관 질환의 발병률을 감소시키고, 전반적으로 건강한 신체를 갖게 만든다. 또한 건강한 음식은 정신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과학기술 매체 인버스(Inverse)에 따르면, 정신 장애는 지난 몇 년간 가장 성행하고 있는 문제다. 물론 치료를 받거나 약물을 복용할 수도 있지만, 이러한 의료 서비스는 다소 비싸고, 모든 환자가 지속해서 고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다행히, 여러 연구 결과에 따르면 특정 식단을 따르면, 정신건강을 개선할 수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심지어 일부 연구는 이러한 식단이 정신건강 문제의 발달을 저하시킨다고 주장한다.

복합 탄수화물

인버스에 따르면, 전반적인 정신건강을 향상시킬 방법 중 하나는 올바른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다. 복합 탄수화물이 풍부하거나, 섬유질을 함유한 큰 분자로 이뤄진 설탕은 단순 탄수화물보다 우리 몸에 유익하다.

복합 탄수화물은 보통 과일, 채소 및 통곡물에서 발견된다. 당도가 높은 음식을 섭취한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오히려 피곤함을 느끼게 만드는 단순 탄수화물과는 달리, 복합 탄수화물은 장시간 기분을 안정적으로 만들어준다.

한편, 국제 학술지 랜싯 공중보건에 게재된 한 연구에서, 저탄수화물 식단을 지키며, 고기와 치즈 대신 채소와 견과류를 섭취하는 사람은 전반적인 건강 상태가 더 양호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또한, 이 연구에 따르면, 채소의 식물성 단백질을 더 많이 섭취하는 사람은 장수 확률이 보다 높아졌다. 채소 등의 음식에서 얻을 수 있는 영양소는 염증을 줄여주기 때문이다.

▲복합 탄수화물은 장시간 사람의 기분을 안정시킨다(사진=ⓒ픽사베이)

항산화제

산화는 세포가 신체와 두뇌를 위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정상적인 과정이다. 하지만, 이러한 과정은 사람의 정신건강 악화를 유발해, 우리의 정신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게 된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게 함유된 식품은 산화로부터 유발되는 문제로부터 우리의 몸과 정신을 보호한다. 이는 항산화 성분이 신경 퇴행을 겪게 하는 자유라디칼의 손상으로부터 뇌를 보호하기 때문. 또한,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몸의 세로토닌이나 기분을 좋게 만드는 화학 물질이 증가해, 전반적인 기분이 개선된다.

오메가3 지방산

오메가3 지방산은 기름진 생선, 씨앗, 잎채소 등에서 흔히 발견되는 영양소다. 인버스에 따르면, 오메가3는 뇌의 전반적인 기능을 향상해 정신건강에 도움 된다. 또한, 치매 및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 관련 질병의 발병을 늦추거나, 우울증을 앓고 있는 사람들의 증상을 호전시키는데도 도움이 된다.

비타민B

비타민B6과 B12가 함유된 음식 또한 정신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는 뇌의 세로토닌과 도파민과 같은 행복 화학 물질 생산을 증가시키며, 우울증을 퇴치하고, 각종 정신질환 증상으로부터 전반적인 심리 건강을 지켜준다.

프로바이오틱스

마지막으로, 프로바이오틱스에는 사람의 기분, 태도 및 두뇌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유익한 박테리아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의 전반적인 정신 건강에 매우 효과적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신체 내 면역 반응을 개선시켜, 뇌의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고, 정신 건강 에피소드를 줄여주며, 보다 행복한 감정을 느끼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프로바이오틱스에는 사람의 기분, 태도 및 두뇌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유익한 박테리아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전반적인 정신건강에 매우 효과적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신체 내 면역 반응을 개선해, 뇌의 염증 반응을 감소시키고, 정신건강 에피소드를 줄여주며, 보다 행복한 감정을 느끼도록 한다.

 

지중해 식단과 정신건강 

지중해식 식이 요법은 정신질환을 진단 받은 사람들에게 이상적이다

한편, 정신건강 관련 유사 연구 결과에 따르면, 과일, 채소, 통곡물, 생선, 견과류, 올리브유, 유제품 등의 식단을 지키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정신적으로 건강하다. 학술지 분자정신의학 저널에 따르면, 지중해 식단을 먹으면 우울증과 같은 정신건강 상태가 예방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영국 글라스고대학의 나비드 사타르 교수는 "건강한 식습관은 여러 가지로 유익하지만, 식물성 식품이 정신건강을 향상시킨다고 주장하기 위해서는 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연관성이 사실인지 증명할 방법은 우울증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대규모 테스트를 실시하는 것이다. 상당한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대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