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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핵 : 웰니스(EASY Wellness)
양념의 기본 5가지
2019-05-27 12:29:58
이지나
▲(사진=ⓒ픽사베이)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지나 기자] 요리의 맛을 잘 내려면 양념을 잘 활용할 수 있어야 하지만 종류도 많고 용도도 미세하게 달라 온전히 알고 있기가 어렵다. 그러나 양념의 기본 지식을 쌓고 나면 요리가 한결 수월해질 수 있다. 이 기사에서는 양념의 기본 5가지를 소개한다. 

1. 집에 없는 양념, 어떻게 대체할까? 

한식 요리에 사용되는 기본적인 양념에는 소금, 설탕, 간장, 참기름/들기름, 고춧가루, 다진 마늘/생강, 식초, 매실청, 새우젓, 고추장, 된장, 올리고당, 맛술, 청주, 후춧가루, 통깨 등이 있다. 

그러나 간혹 시중에서 공개된 레시피를 따라 하다 보면 부족한 양념이 있을 수 있다. 

단맛이 나는 양념을 필요로 할 경우, 예컨대 집에 조청이 없는데 레시피에서 요구한다면 설탕으로 대체할 수 있다. 설탕과 조청은 서로 당도가 비슷하므로 같은 양을 사용한다. 물엿이나 올리고당을 대체할 때는 설탕을 50% 정도 더 사용한다. 물엿이나 올리고당은 설탕보다 당도가 낮다. 따라서 레시피에서 올리고당 1큰술을 요구한다면 설탕을 1.5큰술 정도 넣으면 된다. 

레시피에서 신맛이 나는 양념을 필요로 한다면 식초로 대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레몬즙이 필요하다면 식초로 바꿔 사용하면 된다. 다만 레몬즙이 식초보다 신맛이 적으므로 식초를 50% 정도 더 넣어야 한다. 
 

▲양념 대체하는 법

2. 국간장 vs 진간장 vs 양조간장 

간장도 가급적 용도에 맞게 사용해야 맛을 더 잘 낼 수 있다. 국간장은 이름이 암시하듯 미역국이나 떡국 같은 국 종류를 끓일 때 사용한다. 조선간장이라고도 불리는 국간장은 다른 간장에 비해 염도가 높고 단맛이 적은 편이다. 반면 진간장과 양조간장은 반찬을 만들 때 주로 사용되는 등 용도가 서로 비슷하지만, 전자는 사실상 숙성 과정이 없이 단기간에 만들어지는 간장인 반면, 후자는 대두나 밀 등을 발효시킨 후 소금물을 부어 6개월 상당 숙성시킨 간장이다. 

3. 꽃소금 vs 굵은 소금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는 꽃소금은 굵은 소금을 좀 더 정제해 불순물을 적게 없앤 소금이다. 반면 굵은 소금은 바닷물을 증발시켜 간수만 뺀 천연 소금이다. 흔히 배추/무를 절이거나 생선에 밑간을 할 때 사용된다. 
 

▲양념 비교

4. 참기름 vs 들기름 

참기름과 들기름은 서로 대체 가능한 양념이지만 몇 가지 차이가 있다. 참기름은 고소한 맛이 강하다. 나물이나 소고기/돼지고기 요리에 대체로 더 많이 사용된다. 반면 향이 진한 들기름은 해산물 요리에 사용하면 비린내를 없앨 수 있다. 그러나 '참기름=육류 요리&나물, 들기름=해산물 요리'라는 등식이 온전히 성립하지는 않는다. 요리 종류나 레시피에 따라 나물에 들기름이 적합할 수도, 해산물에 참기름이 어울릴 수도 있다. 

5. 까나리 액젓 vs 멸치 액젓 

멸치 액젓은 까나리 액젓보다 맛이 더 진한다. 살짝만 맛을 내고 싶을 때는 까나리 액젓을, 진한 맛이 필요한 요리라면 멸치 액젓을 사용한다. 액젓은 가급적 냉장 보관한다. 

6. 포도씨유 vs 올리브유 

포도씨유는 카놀라유와 더불어 흔히 식용유로 사용되는 반면 올리브유는 향이 강해 대개는 식용유로 적합하지 않다. 올리브유는 파스타나 샐러드 드레싱 등에 주로 활용된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