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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삿바늘에 현기증까지?...선단공포증, 美 인구 10% 두려워해
2019-05-27 12:16:46
최다은
▲선단공포증은 의료용 바늘에 대한 두려움을 말한다(사진=ⓒ셔터스톡)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 미국 전체 인구의 10%가 선단공포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약국 체인 로이드에 따르면 4명 가운데 1명꼴로 백신 접종에 두려운 생각을 가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선단공포증

첨단공포증 혹은 주사기공포증이라고도 불린다. 의료용 바늘이나 혹은 기타 뾰족한 물체에 대한 두려움을 가진 정신 건강 장애다.

이 공포증은 과거 어린시절의 경험에서 기인하거나 혹은 바늘이 피부를 관통할때 고통이 발생할 것이라는 비합리적인 생각에서 비롯된다.

징후 및 증상

증상에는 현기증 및 기절할 것 같은 느낌, 기절, 구강 건조, 심장 박동 증가, 땀흘림, 떨림, 과호흡, 메스꺼움 등이 있다.

 

관련 위험성

선단공포증에는 수반되는 관련 위험성이 존재한다. 가장 위험한 것은 행동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바늘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필수로 맞아야하는 백신 접종을 피하는 것이다. 극단적인 경우 일상적으로 바늘에 대한 거부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공포증 극복…병원 진료 전

자기성찰

선단공포증에 도움이 되는 가장 첫 단계는 예방 접종의 장기적인 이점에 대해 이해하고 이를 거부하는 자신을 반성하고 성찰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예방 접종이 궁극적으로 생명을 구하는 필수적인 활동이라는 점을 인지해야한다.

두려움 극복하기

스티븐 제프슨 박사는 선단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최종 목표를 위해 앞을 내다볼 수 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전문가의 도움

리 박사는 전문가의 상담을 통해 바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을 쳬계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응용긴장기술 연습

로이드에 따르면 응용긴장기술을 실천해 바늘이 보일때마다 느껴지는 현기증을 극복할 수 있다. 진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하기 전 미리 이 기술을 하루에 4번 가량 연습해놓는 것이다.

연습 단계는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곳 찾기 ▲약 15초 동안 팔과 상체, 다리의 근육을 긴장시키기 ▲긴장을 푼 뒤 다시 편안하게 앉기 ▲20~30초 후 다시 근육을 긴장시키기 ▲이 동작을 5번 반복하기 순이다.

진정호흡기술 수행

로이드는 땀을 흘리면서 동시에 호흡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고 느낄 경우 진정호흡기술을 통해 신체를 이완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 기술 역시 진료 방문 전 하루에 3번씩 수행하면 효과를 볼 수 있는데 ▲편안한 자세로 똑바로 선 상태에서 어깨와 턱 풀어주기 ▲한 손을 배 아랫부분에 놓기 ▲코를 통해 천천히 깊게 호흡하고 입으로 내쉬기 ▲5번 반복하기 순이다.

▲선단공포증은 극복할 수 있다(사진=ⓒ셔터스톡)

공포증 극복…진료 도중

병원을 방문하기 전 위에 언급된 모든 연습을 끝마쳤다면 이제는 당황하지 말고 진료를 차분하게 받는 것이다.

우선 의사와 이야기할때는 걱정하는 모든 것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야한다. 이는 의사가 자신이 겪는 불안감을 해소시키기 위해 다른 곳에 집중하도록 하거나 편하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이어 근육이 긴장되면 주사가 주입될 때 고통스러울 수 있어 반드시 근육을 푸는 것이 중요하다. 또 깊고 안정된 호흡에 집중하며 바늘에 관심을 두거나 집중하지 말고 다른 곳으로 관심을 돌리면 도움이 된다.

또 관심을 돌릴 수 있는 또다른 방법으로는 10 혹은 그 이상의 숫자만큼 천천히 세보는 것도 좋다.

마무리

이제 필요한 주사를 맞았다면 집으로 돌아가 편안하게 시간을 보내면 된다.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거나 혹은 좋아하는 영화를 보며 자신을 칭찬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