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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핵 : 웰니스(EASY Wellness)
아마씨 등 슈퍼씨드…콜레스테롤 낮춘다
2019-05-27 12:16:38
이지나
▲아마씨는 섬유질이 풍부하다(사진=ⓒ셔터스톡)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지나 기자] 최근 몸에 좋은 '슈퍼씨드' 6가지가 화제다.

섬유질과 불포화지방,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물질 등 여러 중요한 성분을 함유해 혈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 혈압 감소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영양가 높은 씨앗들

아마씨

아마씨에는 섬유질과 오메가3 지방이 함유돼 있다. 특히 오메가3의 경우 씨앗의 바깥 껍질에 들어있는 것이 특징으로 이에 씨앗을 전체적으로 갈아서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된다. 또 식물에서 발견되는 폴리페놀의 일부인 리그난도 풍부해 항산화제로서의 역할도 충분히 작용한다.

리그난은 오메가3와 섬유질처럼 심장 질환의 발병 위험성을 낮추고 체내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기능을 한다. 실제 아마씨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는 것을 입증한 여러 연구들도 있는데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평균 10mmol가량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유방암을 진단받은 여성이라면 아마씨 섭취로 종양의 성장을 억제할 수 있다. 물론 암 발병 위험성도 낮춰준다.

 

치아씨드

치아씨드 역시 섬유질과 오메가3 지방 및 기타 영양소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폴리페놀로 알려진 항산화제도 함유돼 있으며 한 연구에서는 혈액내 알파 리놀렌산(ALA) 수준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ALA는 염증을 치유하는 오메가3 지방산의 한 성분이다.

또 혈당 수준 감소에도 도움이되며, 식욕을 감퇴시켜 체중 조절에도 유익하게 작용한다. 이외에도 혈압과 염증성 화학물질을 조절하는 기능이 있어, 심장병 발병 위험성을 낮추는데 효과적이다.

햄프씨드

대마씨로 불리는 햄프씨드는 채식 단백질로 여겨질 만큼 좋은 효능과 영양가를 자랑한다. 실제 채식 단백질의 완전한 공급원으로 간주되는데, 신체가 생산할 수 없는 중요한 아미노산(약 30% 이상의 단백질) 및 다른 필수적인 영양소를 가지고 있다.

햄프씨드에는 감마리놀렌산이라는 항염증성 지방산도 풍부하게 들어있다. 오메가6와 오메가3가 약 3:1의 비율로 함유돼 있다. 이들 지방산의 항염증 효과는 습진 증상을 해결해주는데 뛰어나 많은 사람들이 오일 보충제로 이 씨앗을 복용한다.

▲호박 씨앗은 좋은 지방과 인의 원천이다(사진=ⓒ셔터스톡)

참깨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권 및 일부 서양권에서도 많이 활용되는 참깨다. 참깨에는 리그난 유도체 가운데 하나인 세사민이 풍부하다. 이 세사민은 위장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엔테로락톤으로 변환되는데 엔테로락톤은 때때로 에스트로겐 호르몬으로서의 기능을 하기 때문에 여성에게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50g의 참깨 가루를 섭취한 폐경기 여성의 경우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낮아지면서 성호르몬 상태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깨는 또한 관절염 등 일부 신체 질환 증상을 유발하는 염증 및 산화스트레스를 해결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한 연구에서는 무릎 골다공증을 진단받은 환자가 2개월간 매일 40g의 참깨 가루를 복용한 결과, 혈액 내 염증 화학물질 수치가 낮아진 것으로 관찰됐다. 다른 연구에서도 28일간 매일 참깨 가루를 섭취한 선수들의 근육 손상과 산화 스트레스 수치가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호박씨

전 세계적으로 널리 이용되는 호박씨도 좋은 지방과 인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특히 식물스테롤이라고 불리는 피토스테롤은 호박씨에 들어있는 식물성 화합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 아마씨와 마찬가지로 유방암 발병 위험을 줄이는데도 기여한다. 이외에도 소변 내 칼슘 함량을 줄여 방광 결석증을 감소시키며 전립선 및 기타 요로 질환 증상을 개선시킨다. 호박씨를 섭취한 폐경기 여성의 연구에서는 혈압을 낮추고 좋은 콜레스테를 수치를 높일뿐 아니라 폐경기 증상도 개선시킨다는 결과가 나왔다.

해바라기씨

해바라기씨에는 단일불포화지방과 비타민 E, 단백질이 풍부하다. 이에 성인 염증을 줄일뿐 아니라 심장 질환 위험성도 낮춰준다. 그러나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도 줄이는 것으로 입증된 연구도 있다. 이에 과도하게 섭취하는 것보다는 적절하게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