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라이프핵 : 가정(EASY Home)
건강과 환경을 지키는 '홈메이드 세제' 레시피
2019-05-27 12:09:37
이현규
구연산은 살균 소독과 섬유 유연 효과가 뛰어나고, 베이킹소다는 기름때와 찌든 때 제거, 냄새 제거에 탁월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현규 기자] 식초와 베이킹소다, 구연산은 만능 천연 세제다. 이들 천연 세제를 배합해 용도별 만능 세재를 만들어 보자.

 

세정력 으뜸, 보들보들 크림세제

베이킹소다 1컵 +  식초 1큰술 + 물비누(지방산칼륨+물)

마치 휘핑크림처럼 부드러운 크림세제를 만들어 보자. 베이킹소다가 때를 중화시키고 비누가 때를 유화시켜 세정력이 뛰어나다. 물비누가 없을 때는 지방산나트륨 100%의 고형비누를 갈아 물에 녹여서 사용하면 된다. 냄비에 들러붙은 찌든 때, 냉장고, 욕실 청소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천연 모기 퇴치제, 계피 스프레이

계피 + 무수에탄올 + 정제수 + 유리병

뚜껑 있는 유리병에 계피를 잘라 담고 무수에탄올을 잠길 정도로 넣어준다. 1주에서 2주 정도 숙성을 시킨 뒤 숙성된 계피액을 걸러내어 맑은 원액을 모은다. 분무기에 이 계피액과 정제수의 비율을 3:7로 넣어서 모기약 대신 뿌리면 된다. 계피가 없을 때는 약재로 쓰이는 팔각향이나 토마토 쥬스, 레몬, 계피, 오렌지 쥬스 등을 피부 노출 부위에 바르는 것도 효과가 있다고 한다.  
 

가지 꼭지는 항균과 살균 성분이 풍부해 입 안의 염증과 잇몸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건강까지 상쾌한 가지 꼭지 치약

가지 꼭지 가루 + 베이킹파우더 + 녹차 가루 + 천일염

가지를 깨끗이 씻어 꼭지를 잘라낸 후 일주일 이상 바짝 말려서 팬에 볶아준다. 볶은 가지 꼭지를 믹서기에 갈아 베이킹파우더, 녹차 가루, 천일염을 3:1:1:1의 비율로 섞어준다. 3:1:1:1의 비율로 섞어준다. 가지 꼭지에는 솔라닌 성분과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돼 있어 항균과 살균 작용이 뛰어나다. 입 안의 염증과 잇몸 질환 치료에 도움이 된다.


생감자로 곰팡이 싹싹

생감자 간 것 + 수건

욕실 타일 사이 곰팡이를 제거할 때는 감자를 활용해 보자. 생감자를 갈아 수건 등에 묻혀 곰팡이 생긴 부분을 문지르거나, 감자 간 것을 손에 묻혀 바로 쓱쓱 문지르면 된다.

 

치약과 콜라면 화장실이 반짝반짝

세제를 만들기가 번거롭다면 일상 속 재료를 사용해 보자. 변기에 치약을 짠 뒤 변기 솔로 문지르면 묵은 때가 제거된다. 먹다 남은 콜라도 변기 청소 아이템으로 좋다. 콜라를 변기에 붓고 한 시간 뒤 물을 내리면 콜라와 함께 변기의 때가 사라진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