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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핵 : 웰니스(EASY Wellness)
녹차가 건강에 좋은 7가지 이유
2019-05-27 12:05:51
이지나
▲녹차에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리활성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사진=ⓒ123RF)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지나 기자] 녹차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음료로 커피 대용품으로 인식하는 사람도 있다. 녹차를 한 잔 마시지 않으면 하루가 끝나지 않는다고 말하기도 한다. 차갑게 마셔도 따뜻하게 마셔도 좋은 활용도 높은 음료일 뿐 아니라 건강에도 매우 이롭다.

건강 전문 드랙스(Draxe) 웹사이트는 녹차를 세계 1위의 노화 방지 음료로 인정했다. 찻잎을 발효하지 않아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는 이유다. 녹차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반가워할 만한 소식이다.

건강 증진

건강 매체 헬스라인의 설명에 따르면, 녹차에는 에피갈로카테킨 갈레이트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생리활성 화합물이 함유되어 있다. 건강 음료로 꼽히는 원인이기도 한 폴리페놀 화합물 또한 30%가량 포함되어 있다.

체중 감량

녹차에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 있을 것. 에브리데이헬스의 기사에 따르면 녹차의 카페인은 식욕 억제에 도움을 주고, 칼로리 연소 및 열 발생 과정을 가속화한다. 다만 티백이 아닌 고농축 녹차를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라는 점을 참고하자.

 

두뇌 세포 건강 증진

녹차의 카페인은 억제성 신경전달물질인 아데노신 차단을 촉진해 뉴런 발사 및 도파민과 노르에피네프린 농도를 증가시킨다. 또한 혈액과 뇌 사이 장벽을 넘나드는 엘테아닌이 함유되어 있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며 뇌 기능을 향상시킨다.

심장 건강 보호

드랙스 웹사이트는 녹차에 함유된 다양한 화합물이 체내 혈액량을 증가시켜서 혈압을 낮추고 심장 건강을 도모한다고 설명한다. 다만 에브리데이헬스 웹사이트는 약물 치료를 받고 있을 경우 약과 상호 작용해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니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중국 의학 저널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녹차에 함유된 플라보노이드가 항염증 작용을 하여 심장 염증을 억제하기도 한다.

혈당 수치 억제

이란 의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녹차는 인슐린 저항성 감소에 도움을 준다. 제2형 당뇨 환자가 녹차 150㎖를 하루 3회, 4주 연속 복용할 경우 혈당 수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또한 녹차의 항염증 화합물도 당뇨 환자에게 이로운 역할을 한다.

 

특정 암 발병 위험 감소

녹차의 항산화물질은 암으로 이어질 수 있는 산화 손상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녹차를 섭취할 경우 유방암, 전립선암, 결장암 및 직장암 등 특정 암 발병 확률이 낮아진다. 한 연구에 따르면 녹차를 마신 여성의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20~30% 낮아졌으며, 남성의 전립선 암 발병 위험은 48% 낮아졌다. 29건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대장암 발병 위험은 42% 낮아졌다.

물론 녹차에는 치유가 아닌 예방 효과가 있다는 뜻이지만, 어쨌든 고즈넉하게 즐기기에 매우 유익한 음료라는 점은 확실하다.

▲녹차는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는 데에 도움이 된다(사진=ⓒ123RF)

시력 보호 및 안구 질환 예방

좋은 시력을 유지하고 싶다면 녹차를 마시는 것이 좋다. 농업 및 식품화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녹차에 풍부한 화합물인 카테킨을 섭취할 경우 산화 손상 및 시력 손실로부터 안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된다. 카테킨을 섭취하고 20시간 후에 소화 기관을 통과하며 안구 조직의 산화 스트레스가 감소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알면 알수록 녹차를 마시는 습관을 기르지 말아야 할 이유가 없다. 하루 한두 잔 정도 즐기는 여유를 가져보자. 말차나 녹차, 센차, 호지차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모두 동일한 화합물을 함유하고 있으니 건강상 이점을 누릴 수 있다. 향이나 맛이 거북하게 느껴진다면 꿀이나 레몬을 더해 보자.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