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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식품을 골라야 하는 이유
2019-05-27 12:03:26
이현규
▲유기농 식품은 토양과 물을 보호하고 재생 가능한 자원을 활용하는 농법으로 재배한 것이다(사진=ⓒ픽사베이)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현규 기자] 녹색 잎채소를 먹으면 무조건 건강한 식단이 되는 것은 아니다. 몸에 좋은 식사 계획을 짜려면 신체에 필요한 만큼의 충분한 비타민과 미네랄을 함유한 신선한 식품이 필요하며, 식품 첨가제가 야기할 수 있는 질병을 예방해야 한다. 놀랍게도 유기농 식품을 구입하면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을 수 있다.

메디신넷은 유기농 식품이란 토양과 물을 보호하고 재생 가능한 자원을 활용하는 농법으로 재배한 것으로 정의한다. 또한 소비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독성 화학 물질을 함유한 살충제와 비료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

▲녹색 잎채소를 먹는 것이 무조건 건강한 식단인 것은 아니다(사진=ⓒ픽스히어)

암 발병 위험 감소

파퓰러 사이언스 기사에 따르면 한 프랑스 연구진은 6만8,946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서 유기농 식품을 얼마나 자주 섭취하는지를 조사했으며, 5년간의 추적 조사를 통해 암 발병 상태를 확인했다.

연구 결과 유기농 식품 섭취가 폐경기 유방암과 비 홉킨스 림프종 및 림프종 발병 위험 감소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러나 전립선암이나 대장암, 피부암 등의 암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엘리트데일리는 해당 연구 결과에 따라 비유기농 식품 섭취가 반드시 암을 유발한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유기농 식품에는 호르몬과 화학 물질, 항생제가 없으므로 영양면으로도 뛰어나며 질병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능력을 더욱 키울 수 있다고 설명한다.

"전반적으로 암 발병률을 낮추려면 건한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데일 셰퍼드 종양학 박사는 이와 같이 설명하며 과일과 채소를 많이 섭취할수록 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진다고 덧붙였다.

 

심장 건강 개선

유기농 식품에는 대부분의 동물성식품에서 발견할 수 있는 공액 리놀레산이 포함되어 있다. 공액 리놀레산은 식물이 자양분을 얻는 자연 광합성의 산물이다.

미래에너지보전(Conserve Energy Future)은 공액 리놀레산을 심장 혈관계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 심장 건강을 보호하는 지방산으로 규정한다. 공액 리놀레산은 자유롭게 목초를 먹으며 키운 유기농 육류 및 유제품에도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살충제 퇴치

시장에서 판매하는 대부분의 식품에는 해충과 곤충이 작물에 피해를 입히는 것을 막기 위해 살포한 살충제가 함유되어 있다. 이러한 살충제에는 면역체계를 약화시키고 조기 사망률을 높이는 화학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신체에 해롭다. 대부분의 살충제에 들어 있는 강력한 화학 물질 유기인계 화합물은 자폐증 등의 발달 장애와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유기농 식품은 건강 이상을 일으킬 수 있는 무기 화합물이 포함된 살충제를 살포하지 않고 재배하는 작물이다. 특히 독소에 취약한 성장 발달기의 어린이는 유기농 식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면역체계 강화

트라이브글로벌의 기사에 따르면 유기농 식품에는 항산화물질 및 칼슘, 철분, 비타민C 및 마그네슘이 풍부하다. 이러한 영양소는 질병을 예방하고 신체의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화학 농법으로 재배하는 식품의 경우 생산자가 다른 화학 제품을 사용하면 알레르겐을 자극하여 면역 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다. 그러나 유전자변형생물체를 함유하지 않은 유기농 식품을 선택하면 알레르기가 발생할 확률이 낮아진다.

유기농 식품은 일반 식품보다 가격대가 높다. 공급이 제한적이고 수요가 낮기 때문이다. 또한 재배, 생산 및 제조 과정에 더 많은 시간과 노동력이 투입되는 것도 높은 가격대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싶다면 가능한 유기농 식품을 소비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