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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핵 : 웰니스(EASY Wellness)
기억력 증진의 시작 '영양'
2019-05-27 11:49:44
최다은
▲(사진=ⓒ픽사베이)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 기억력은 학습의 가장 기본이 되는 능력이다. 한글을 알고 알파벳을 알고 숫자를 알아야 글도 쓰고 계산도 할 수 있다. 사물의 이름과 사건과 현상을 기억하고 있어야 비교하고 분석도 할 수 있다. 창의력도 머릿속에 기억하고 있는 정보를 인출할 수 있어야 활용 가능하다. 

그러나 기억력은 다양한 이유로 감퇴하곤 한다. 노화부터 음주, 흡연, 수면부족, 비만 등 각종 생활습관까지 기억력을 떨어뜨리는 요인은 상당히 다양하다. 

대신 기억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요소도 많다. 특히 일상생활에서 지킬 수 있는 간단한 방법도 상당하다. 이 기사에서는 기억력을 높일 수 있는 6가지 영양 관리법을 소개한다. 

1. 첨가당 적게 섭취 

첨가당을 너무 많이 먹으면 인지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달콤한 음식을 과도하게 먹으면 기억력이 떨어질 수 있고 두뇌 크기도 줄어들 수 있다. 특히 단기 기억을 다루는 뇌 영역이 손상될 수 있다. 

2. 어유보충제 복용 

어유(fish oil)는 오메가3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지방산은 심장병을 예방하고 염증을 낮춰주고 스트레스/불안을 덜어주기도 하지만 인지 기능 유지/향상에도 영향을 준다. 가령, 경미한 기억 감퇴 증상이 있는 성인이 어유 등 오메가3지방산 보충제를 섭취하면 일화적 기억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가 많다. 어유보충제는 특히 노인에게 좋다. 경미한 인지 손상을 겪고 있는 노인이 12개월 동안 어유보충제를 복용했는데, 단기 기억 및 작업 기억이 크게 향상됐다는 연구 결과를 말레이시아국립대학교 건강관리과학 연구진이 발표하기도 했다. 
 

▲기억력을 높일 수 있는 영양 관리법

3. 비타민D 수치 점검 

비타민D 수치가 떨어지면 인지 기능이 감퇴할 수 있다. 혈중 비타민D 수치가 ml당 20ng 미만인 노인은 정상 수치(ml당 30ng)인 노인에 비해 기억력을 비롯한 인지 기능이 더 빨리 손상된다는 연구 결과가 지난 2015년 'JAMA뉴럴러지'에 발표되기도 했다. 비타민D 수치가 낮으면 치매에 걸릴 위험성도 증가한다. 

4. 탄수화물 음식 줄이기 

빵, 케이크, 쿠키 등 탄수화물 음식이 기억력을 감퇴시킨다는 연구가 많다. 이 같은 음식은 당지수가 높은 음식이다. 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몸이 탄수화물을 빠르게 소화시켜 궁극적으로 혈당 수치를 급격하게 높인다. 혈당 수치 상승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뇌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기억력을 높일 수 있는 영양 관리법

5. 과일과 채소, 베리류, 카레 먹기 

과일이나 채소, 베리류는 항산화 효과가 높다. 항산화 효과는 염증 수치를 떨어뜨리는 효과를 내며 궁극적으로 기억력을 보호해 준다. 지난 2017년 '프런티어스 인 에이징 뉴로사이언스'에 발표된 한 연구에 의하면 과일이나 채소를 더 많이 먹은 사람은 더 적게 먹은 사람에 비해 치매와 인지 기능 저하의 위험성이 더 낮았다. 또, 카레의 재료인 강황에는 항산화 효과가 높은 커큐민이 풍부하다. 

6. 화이트초콜릿보다는 다크초콜릿 

화이트초콜릿보다는 다크초콜릿이 인지 기능에는 더 좋을 수 있다. 다크초콜릿을 더 자주 먹은 사람은 화이트 초콜릿을 먹었던 사람에 비해 기억력이 더 좋았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있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최다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