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라이프핵 : 웰니스(EASY Wellness)
겨울철 손 보습 잘 챙기려면?
2019-05-27 11:48:28
권보견
▲(사진=ⓒ픽사베이) 

[이지 라이프 투데이=권보견 기자] 겨울철 가장 거칠해지기 쉬운 곳 중 하나인 손. 수시로 씻는 만큼 갈라지거나 건조해지기 쉽다. 손을 촉촉하게 유지하지 않으면 나중에는 재생이 잘 되지 않을 수 있다. 겨울철 손 보습, 어떻게 신경 써야 할까? 

1. 뜨거운 물에 손 씻지 않기 

뜨거운 물은 피부에 자연스럽게 생기는 기름기를 없애버려 손을 건조하게 만든다. 손을 씻을 때는 실온과 비슷한 적당히 따뜻한 물로 씻어야 한다. 너무 차가운 물 역시 피해야 한다.

2. 로션은 적당히 

로션은 보습에 도움이 되지만 적게 바르는 편이 좋다. 전문가는 하루에 2번 이상 로션을 바르는 행동은 손이 자체적으로 보습을 유지할 기회를 박탈하는 것이나 다름없다고 말한다. 너무 자주 로션을 바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로션의 성분도 중요하다. 라놀린 크림, 바셀린 크림이 특히 보습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겨울철 손 보습 유지하는 방법

3. 좋은 비누 사용하기 

좋은 비누를 사용하면 보습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 알로에 베라, 식물성 기름, 아보카도, 코코아 버터 등을 함유한 핸드 솝을 사용하자. 비타민E 비누, 호호바 오일도 피부의 건조함을 막아준다. 

4. 선크림 바르기 

햇볕이 강한 날 장시간 외출해야 한다면 손에도 선크림을 발라야 한다. 햇볕으로 인해 손이 건조해질 수 있어서다. 물론 손까지 선크림을 바르기 싫을 수 있다. 휴대폰을 사용하거나 가방을 들어야 하는데 손이 끈적거린다면 여러모로 불편할 것이다. 가볍게 발라도 어느 정도 손을 보호할 수 있다. 

5. 보습제 만들기 

직접 보습제를 만들어도 좋다. 보습제에는 올리브오일과 설탕, 글리세린, 장미수, 레몬, 달걀 노른자, 아몬드오일, 버터, 코코넛오일 등이 사용된다. 보습제를 만드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보습제1 - 올리브오일을 1/2티스푼, 설탕을 1티스푼 정도 섞어준 후 손에 문지른다. 

보습제2 - 글리세린 1테이블스푼, 장미수 1테이블스푼에 레몬즙 몇 방울을 섞은 후 손에 바른다. 

보습제3 - 달걀 노른자만 따로 분리한 후 꿀 1티스푼, 아몬드파우더 1/2티스푼, 장미수 조금을 넣고 섞는다. 잘 섞은 보습제를 손에 바른 후 10분간 방치한다. 

보습제4 - 버터 2티스푼, 아몬드오일 1티스푼을 작은 볼에 넣고 충분히 부드러워질 때까지 섞는다. 잘 만들어진 보습제를 손에 바르고 20분 동안 방치한다. 아몬드오일에 풍부한 비타민E가 손을 보호해 준다. 

보습제5 - 첫 번째 볼에 코코넛오일 1테이블스푼, 꿀 2테이블스푼을 잘 섞는다. 두 번째 볼에 소금 1/4컵과 설탕 1/4컵을 섞은 후 레몬즙을 조금 떨어뜨린 다음 스크럽 형태가 되도록 잘 섞는다. 그 후 첫 번째 볼의 코코넛오일/꿀을 붓고 잘 휘저으면 완성. 
 

▲보습제 만드는 방법

6. 기본에 충실하기 

손 보습 역시 기본적인 습관을 잘 지켜야 한다. 밖에 나갈 때는 장갑을 껴야 한다. 설거지를 할 때도 반드시 고무장갑을 껴야 한다. 설거지거리가 몇 개 되지 않는다고 해서 고무장갑을 생략하기 쉽지만 계속 반복되면 나중에는 정말로 손등이 건조해지고 갈라진다. 몸에 물이 부족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 역시 손 보습에 간접적인 도움을 준다. 

그럼에도 손이 거칠하게 변할 수 있다. 심각하면 손등이 갈라지고 피가 맺힐 수 있다. 그럴 때 잠들기 전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고 면장갑을 끼고 자자. 바셀린 크림을 잘 발랐다면 3~4일 안에 호전될 수 있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권보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