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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핵 : 웰니스(EASY Wellness)
발 냄새, 박테리아 없애야 사라진다
2019-05-27 11:48:01
이현규
▲발 냄새는 스트레스를 유발시킨다(사진=ⓒ위키미디어)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현규 기자] 박테리아를 제거해야 발 냄새가 사라진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박테리아가 많은 발가락 사이를 꼼꼼히 씻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발 냄새는 왜 날까?

발에서 냄새가 나는 사람들은 아마도 가급적 발을 내보이지 않는 경향이 두드러질 것이다. 바로 발 냄새가 창피하기 때문인데, 사실 인간의 발은 정상적인 상황에서 땀을 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냄새가 나는 것은 당연하다.

그러나 공기가 통하지 않는 타이트한 신발을 신는 등 다른 부차적인 요인으로 인해 땀은 더 분비되기도 한다. 물론 땀 자체는 악취를 풍기지 않지만 박테리아와 생성되는 화합물로 인해 나쁜 냄새가 유발된다.

즉 발 냄새란 발에서 나는 나쁜 냄새라기 보다는, 땀이 분해되면서 분비하는 화학물질로 인해 형성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한 양말을 두 번 착용하는 것도 발 냄새에 기여할 수 있다. 발에 박테리아가 더 많이 생길 수 있기 때문으로, 상태가 더 악화된다면 무좀같은 증상이 유발될 수 도 있다.

발 냄새가 난다는 사실 만으로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다. 게다가 많은 사람들이 있는 페쇄된 공간이라면 자신의 발 냄새가 퍼질까봐 긴장할 수 있는데 이 긴장감으로 인해 땀은 더 나고 발 냄새가 퍼질 확률은 더 높아진다.

하지만 발 냄새로 스트레스를 받기는 아직 이르다. 사실 발 냄새는 완전하게 제거할 수 있는 상태로 저렴하면서도 간단한 방법으로 상태를 완화할 수 있다.

▲여러 신발을 착용하면 발 냄새를 피할 수 있다(사진=ⓒ플리커)

발 냄새 제거하는 가정 요법

집안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특정 요법을 꾸준히 따르면 냄새가 제거될 수 있다.

우선 최소 하루에 한 번 부드러운 비누로 발을 문질러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아침이나 저녁 아무때나 해도 좋지만 샤워하는 매 순간마다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비누로 문질러 닦을 때에는 발가락 사이를 특히 꼼꼼하게 씻어줘야 하는데, 이 부위가 박테리아 성장에 가장 취약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양말이나 신발을 신기 전 완전히 말려줘야 한다.

발톱을 가능한 짧게 잘라 다른 먼지나 오염물이 끼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필수다. 페디큐어는 일주일에 한 번 정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또 각질제거용 풋파일을 사용해 굳은 살을 매 번 제거할 수 있어야한다. 굳은 살은 젖어있을때 박테리아가 번성할 수 있다. 같은 양말을 연속으로 두 번 이상 입는 것은 피해야한다. 특히 운동 등 활동적인 시간을 보냈다면 또 다시 착용하면 안된다. 땀이 많이 나는 뜨거운 날씨일 경우라면 하루에도 여러 번 교체하는 것이 좋다.

신발 역시 가능한 교체해 신는 것이 발 냄새 제거에 효과적이다. 오늘 하루 신은 신발은 다음 날 신지 않고 완전히 말리도록 그대로 둬야한다. 발에 너무 꽉 맞는 타이트한 신발도 피하는 것이 좋다.

발에서 땀이 많이 난다면, 알코올을 발라 빨리 마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만 발 뒤꿈치의 갈라진 곳에는 바르지 않는다. 발에 곰팡이가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만일 그렇다면 양말이나 신발을 신기전에 최소 하루에 한 번 의약용 풋파우더를 발라줘야 한다. 파우더외에도 항균용 풋스프레이 역시 곰팡이 제거에 도움이 된다.

과도하게 땀이 나는 것을 방지하고 싶다면 데오드란트나 땀 억제제를 바르면 좋다. 항균 비누 역시 발에서 박테리아가 번성하는 것을 막아준다. 식초와 리스테린을 섞은 용액에 발을 담그면, 오염과 먼지가 제거될 수 있어 효과적이다. 그리고 발도 쉬게 해줄 수 있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현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