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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핵 : 웰니스(EASY Wellness)
대자연의 탐험 '트레킹', 신체·정신 건강에도 유익해
2019-05-27 11:44:47
이지나
▲트레킹으로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지나 기자] 주로 인적이 드문 곳을 여행하는 트레킹은 멋지고 근사한 취미다. 그러나 사실 트레킹으로 얻는 혜택은 그저 멋있어 보이는 취미 그 이상이다. 일단 운동의 형태로 작동하기 때문에 신체 활동에 매우 효과적이다. 게다가 산책로를 따라 걸어가면서 아름다운 주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아래로 펼쳐진 계곡과 협곡을 바라보는 것은 그 자체로 장관이다. 이는 기분 개선에 도움이 된다. 자연의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트레킹은 힘들지만 동시에 보람을 느끼는 취미 활동이 될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트레킹을 하이킹과 동일한 개념으로 생각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실 약간의 차이점이 존재한다. 트레킹은 하이킹보다 격렬하고 더 많은 육체적 노력을 필요로 한다는 것. 가까운 주변을 탐험하는 것이 아닌 대자연 속으로 들어가 가파르고 경사진 코스를 경험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가령 힘든 산악 지대에서 행하는 하이킹과 도보의 결합된 형태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모험과 신비가 가득한 트레킹, 트레킹으로 얻을 수 있는 유익한 혜택을 알아보자.

심혈관 및 심장 강화

산과 언덕의 고지대를 오랜 시간 오르내리며 이동하면 심장 펌프는 더욱 격렬해진다. 즉, 더 많은 산소가 필요하다는 것. 그리고 이러한 심장박동 수가 증가하면, 심장은 더욱 더 강화될 수 있다. 또한 매체 트렉 트레일에 따르면, 고르지 않은 산악 지형을 걸어 올라가는 것은 근육과 뇌의 혈류량도 증가시킬 수 있어 매우 좋다.

▲트레킹을 하면 심박수와 혈류량이 증가한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체중 감량

체중 감량에도 트레킹은 바람직한 방안이 된다. 가벼운 달리기부터 등반, 달리기 및 걷기 등의 여러 형태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필요없는 체내 지방과 수분이 점차 손실되기 때문이다. 약 12주간 적당한 수준의 트레킹을 하면 체중 감소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가야 하는 헬스클럽에 지쳤다면, 한번쯤은 트레킹을 시도해 색다른 경험을 해보는 것도 좋다. 체육관에 비치된 각종 기계에 올라타는 대신, 자연의 숨소리를 들을 수 있는 트레킹을 통해 신체 활동을 즐기는 것이다. 이는 운동 목표를 달성하는 데도 도움이 되지만, 스릴과 모험 등 독특한 경험도 할 수 있어 바람직하다.

깨끗한 폐 유지

도시의 공기는 자동차와 공장에서 배출되는 각종 오염 물질로 덮여 있다. 이들은 모두 인간의 신체로 들어가 해로운 영향을 끼치는데, 특히 폐는 치명적일 수 있다. 게다가 이틀에 한 번 꼴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는 생명을 단축하는데 중대한 역할을 한다. 이때는 도시를 벗어나 산과 언덕 등 자연속으로 이동해 깨끗한 공기를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즉, 트레킹을 통해 더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마시면서 폐를 말끔히 청소하는 것이다. 신선한 공기는 폐를 깨끗이 해줄 뿐 아니라, 자연의 향기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줘 더욱 이롭다. 

뼈 강화 및 근육 민첩성 증가

높은 지대의 산과 언덕을 오르내리는 것 자체로 트레킹은 격렬한 수준의 신체 활동이 된다. 몸의 근육은 자연스럽게 운동이 된다. 즉, 더욱 유연해지면서도 동시에 튼튼해지는 것. 특히 팔과 다리까지 근육을 훈련할 수 있어 바람직하다.

물론 뼈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스트레칭과 등반, 점프 등의 활동이 신체를 많이 쓰도록 만들어 뼈를 강화하는 것이다. 게다가 어깨에 둘러 맨 배낭은 척추와 어깨에 무게를 더한다. 이 압력은 골밀도에 더해지며 강화된다.

마음 정화 및 집중력 개선

트레킹은 가파른 지형을 탐험하는 것이기에, 밑으로 떨어지지 않도록 더욱 집중력을 발휘할 필요가 있다. 산 꼭대기 지점까지 오르기 위해서는 안내된 경로를 지키고 발걸음에도 민첩성과 주의력을 쏟아부어야 하기 때문으로, 이런 모든 정신력은 마음을 정화하면서 순간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 순간만큼은 직장이나 학업으로 인해 받는 스트레스를 잊을 수 있다. 실제로 트레킹은 엔도르핀을 분비해 기분을 향상하는데 큰 효과를 발휘한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