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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핵 : 가정(EASY Home)
해도해도 끝없는 가사노동, 수월하게 할 수 있다?
2019-05-27 12:24:10
이다래
▲힘들고 시간이 많이 드는 가사노동도 얼마든지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사진=ⓒ123rf)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다래 기자] 집안 곳곳의 낡은 부분을 수리하고 가구나 기타 도구를 유지 보수하면서 가정을 깨끗하고 편안한 환경으로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집은 인간에게는 없어서는 안 될 필수 요소로 정기적으로 관리하며 지속성을 유지시켜야 한다. 

그러나 바쁜 사람들에게 일과 가정 모두 완벽히 조율하는 것은 쉽지 않다. 청소와 빨래 그리고 심지어 책상 위 정리정돈조차 때로는 매우 어렵다. 그러나 집안일을 한층 수월하고 간단하게 할 방법은 얼마든지 많다.

집안일은 다 같이

가사노동은 사소해 보일지언정 방대한 양의 작업을 요구하는 일이다. 설사 하루종일 집에 있는 전업주부라도 모든 가사 일은 혼자서 다 떠맡고 책임질 수는 없다. 이때는 집안에서 함께 생활하는 다른 구성원, 배우자나 자녀 혹은 룸메이트나 기타 구성원 등 함께 집안일을 해결해야 한다. 

그리고 각자에게 적합한 업무를 분배하고 가능한 날짜를 설정하자. 이런 식으로 다른 사람으로부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방법을 동원하면, 집안일에 관한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다.

하루 일과로 설정

가능한 많은 양의 집안일을 할 수 있도록, 집안일을 하루 일과의 일부로 설정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예를 들어 하루 중 15분을 따로 배정해, 바닥을 청소하거나 방을 정리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실제로 시간이 많이 드는 것 같은 느낌도 들지 않을뿐더러, 남는 자투리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된다. 작업량이 많은 경우라면, 이들을 모두 작은 부분으로 쪼개어 활용할 수 있다. 

체계화

집안일도 체계화시켜 조직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일을 더 수월하고 빠르다. 가령 복잡하고 어려운 일을 먼저 해치운 다음에 상대적으로 쉬운 일을 하거나, 혹은 한 방을 모조리 다 청소하고나서 다른 방으로 이동하는 식이다. 

혹은 필요할 경우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특정 작업에 집중할 수도 있다. 특히 특정 작업을 수행할 때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 무엇일지 파악하고, 그 방법을 그대로 고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요일별로 작업을 분담하거나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수행하면 한층 수월하고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사진=ⓒ123rf)

요일별 작업 분담 

자신이 지속적으로 준수할 수 있는 엄격한 룰의 작업 스케줄을 만드는 것은 강제성이 있어 좋다. 스케줄을 짠 후, 해당 날짜에 맞춰 작업을 완료했다면 차트나 그래프를 만들어 스스로 집안일에 대한 진행 상황을 꼼꼼히 체크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세탁은 매주 화요일에 하고 화장실 청소는 금요일에 하는 등 특정 작업에 맞춰 날짜와 시간을 할당하는 것이다. 자신이 어느 날 무슨 일을 해야하는지를 정확히 알면, 다른 남은 날에는 기타 여가 및 취미 활동을 가질 수 있어 시간을 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다.

멀티태스킹

남는 시간을 그냥 허비하지 말고 다른 생산적인 것을 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만들고, 또한 동시에 여러가지를 할 수 있도록 기술을 숙련시키는 것도 중요하다. 

가령, 현재 요리 중으로 음식이 익히기를 기다리고 있다면, 이 대기 시간에 세탁기를 돌리거나 옷을 개거나 다림질하는 등의 다른 업무를 하는 것이다. 

 

낮은 수준의 유지 보수가 핵심

가사 노동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고 싶지 않다면, 애초에 유지 보수 및 관리가 덜 드는 도구나 가구, 기기 등을 구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가령, 청소가 쉽고 먼지가 많이 쌓이지 않는 소재로 만들어진 장비 및 도구를 장만하는 것이다. 가구도 마찬가지다. 

소파라면 색이 어둡고 천으로도 금방 얼룩을 닦아낼 수 있는 색상과 소재를 선택하는 것이다. 또한 바닥에는 먼지와 각종 이물질이 잘 들러붙는 카펫보다는 타일을 깔면 좋다. 이외에도 현관에는 매트를 비치하고, 옷은 개는 것보다 옷걸이에 걸어두는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다.

정리와 조직화

필요없는 물건들을 모두 정리하고 버리자. 현재 사용하지 않으면서 향후에도 사용할 계획이 없다면, 과감하게 버리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나눠줘 가사 노동의 양을 최대한 줄일 수 있어야한다. 집에 불필요하고 혼잡하게 쌓여있는 물건이 적으면, 청소에 드는 시간과 비용, 노력은 그만큼 빨라질 수 있다.

동시에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물건들을 조직화해 혼란을 줄이는 것이 좋다. 기능별 혹은 소재별로 적합한 것들끼리 묶어 특정 용기에 담아두는 식으로 정리정돈하는 것이다. 또한 다 사용한 물건은 다시 제자리로 돌려놓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습관은 물건들이 어지럽게 놓여지지 않도록 해, 청소량 자체를 줄일 수 있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