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ing
라이프핵 : 이슈(EASY Story)
세탁기, 평소 환기만 시켜줘도 청소 편해
2019-05-27 12:23:51
권보견
▲세탁기로 빨래를 해도 옷에서 냄새가 나거나 깨끗해지지 않는다면 세탁기 청소를 해야할 시기라는 징후일 수 있다(사진=ⓒ123rf)

[이지 라이프 투데이=권보견 기자] 주기적으로 세탁기 환기를 시켜줘야 청소 횟수를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탁기로 빤 옷이 깨끗하지 않게 보인다거나 혹은 세제를 많이 넣었음에도 불구하고 옷에서 냄새가 남아있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이는 세탁기를 청소해야할 시기가 돌아왔다는 징후일 수 있다.

세탁기 청소

청소를 시작하기 전에 필요한 준비물은 ▲레몬 주스 혹은 백식초 ▲다용도 세정제 및 클리너 ▲헝겊이나 천 ▲스프레이 병(다른 세제용으로 쓰이지 않았던 것) ▲작은 물통 등이 있다.

세탁기 바깥쪽 청소

세탁기는 옷을 깨끗하게 만들어 주지만 옷에 묻었던 각종 얼룩과 먼지로 오히려 외부는 더럽혀질 수 있다. 이때는 식초나 다용도 세정제를 사용해 표면의 얼룩과 먼지를 닦아낼 수 있다. 게다가 식초와 레몬은 천연 재료이기 때문에, 유해한 화학 성분이 없어 세탁기에 닿아도 표면에 손상을 줄 염려도 없다.

청소를 위해서는 먼저 스프레이 병안에 소량의 식초나 레몬 주스를 넣은 다음 표면에 뿌린다. 그리고 헝겊으로 표면의 얼룩과 먼지를 닦아내면 된다. 이 두가지의 성분은 세탁기 표면에 묻은 찌든 기름이나 각종 얼룩, 세제 찌꺼기를 제거하는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이 방법은 유형을 막론하고 모든 기계 및 장비의 더러워진 표면을 닦는데 도움이 된다.

▲세탁기를 자주 청소하고 싶지 않다면 평상시 문을 열어둬 공기 순환을 시키는 것이 좋다(사진=ⓒ123rf)

뚜껑 혹은 앞문

세탁기의 위쪽 뚜껑이나 앞쪽 문에 달린 고무가스켓은 내부에 물과 습기를 유지시키고 곰팡이를 발생시킬 수 있다. 이때도 식초와 레몬 주스로 이 주변의 먼지와 곰팡이, 얼룩을 제거할 수 있다. 먼저 가스켓 주변에 식초와 레몬 주스를 섞은 스프레이 병을 분사, 가스켓의 모든 부분이 다 적셔졌는지 확인한다.

그리고 베이킹 소다를 묻힌 헝겊이나 종이 수건으로 가스켓 표면의 얼룩을 모두 닦아낸다. 이 작업은 반복적으로 수행해야 해 다소 많은 시간과 노력이 걸릴 수 있다. 가스켓이 완전히 깨끗해질때까지 지속하는 것이 좋다.

내부 통

내부 통은 세탁기 청소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먼저 식초나 농축 레몬즙 2컵을 준비한다. 이후엔 온수가 설정되있는 세탁기일 경우 가장 높은 온도로 설정해놓는다. 온수 설정이 되있지 않다면 수동으로 세탁기에 물을 부으면 되는데 단 뜨겁지 않은 물로 부어야한다.

그리고 준비해 놓은 레몬즙이나 식초를 모두 부은 뒤, 평상시 옷을 세탁할때처럼 세탁기를 가동시킨다. 시간은 가장 긴 시간을 설정하는 것이 좋다. 온수와 식초 및 레몬즙이 한데 섞이면서, 세탁기 내부의 모든 찌든떼와 얼룩이 제거되는 방식이다.

디스펜서

비누와 섬유 유연제 및 표백제 디스펜서는 싱크대에서 얼룩을 제거하면 된다. 간단히 비누와 물을 사용해 디스펜서에 묻어있는 세제 찌꺼기를 모두 닦아내는 것으로 다 제거된 이후에는 완전히 건조될때까지 말려야 한다. 측면이나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은 칫솔이나 작은 스크럽제를 사용해 문지르면 효과적이다.

필터

일반적으로 세탁기의 한쪽 면에 하얀색의 그물망이 매달려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세탁기 필터로, 보푸라기나 옷에 묻은 다른 침전물들을 제거하는데 도움을 주는 장치다. 이 필터를 청소할때는 먼저 탈착이 가능한지를 확인한 후 탈착할 수 있다면 바로 빼내 비누와 물로 씻으면 된다.

유지 관리

세탁기를 자주 청소하지 않고서도 깨끗이 사용하기 위해서는 매 번 뚜껑이나 앞문을 열어두고 공기 순환을 시켜줘야 한다. 또 섬유 유연제는 세탁기 내부에 자주 찌꺼기를 축적시켜 되도록이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물 호스가 양호한 상태인지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 실제로 물 호스는 많은 얼룩과 곰팡이들이 축적되는 가장 이상적인 장소 가운데 하나다.

[이지 라이프 투데이=권보견 기자]